상품주문
땡땡의 모험 전권 세트

땡땡의 모험 전권 세트

  • 판매가
    237,600
  • USD 예상금액
    약 $ 176.97
  • 적립금
    2,376
  • 총 상품금액
    237,600 (US $ 176.97 예상)
관심상품

* SUPPLIER : 인터파크

더보기

카테고리 인기상품 HOT



출판사 서평

1. 땡땡의 모험은 어떤 책인가?
1) 프롤로그

- 아주 특별한 만화책 “땡땡의 모험”

총 스물네 권으로 이루어진 “땡땡의 모험” 만화 시리즈는 소년 탐방 기자인 땡땡(Tintin)의 모험을 내용으로 한다.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땡땡의 모험”은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러한 땡땡의 여행지는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드루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에까지 이른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약 50개 언어, 60여 개국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이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이다. 어린이들을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2) 땡땡의 아버지 에르제의 성공과 땡땡의 신화

드골 대통령 재직시 문화상을 했던 앙드레 말로가 1971년 내놓은 책에서 드골이 장군 시절 말로와 함께 나눈 대담 한구절은 “땡땡의 모험”의 성공과 영향력을 엿보게 해준다. “전 세계적으로 나의 유일한 라이벌은 땡땡 밖에 없소!”
땡땡은 1929년 1월 10일 태어났다. 에르제 (본명 Georges Remi)는 “땡땡의 모험” 시리즈의 첫 작품인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1929년에 [르 쁘띠 벵티엠(소년 20세기)]라는 잡지에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땡땡의 모험”시리즈의 첫발을 내딛었다. 물론 그 전에도 여러 잡지에 자신의 만화 작품을 내놓았다. 그 중 오늘날까지 알려지고 꽤 유명해진 것으로는 [퀵과 플루트케의 탐험]이 있다.

에르제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것은 1946년 ]^땡땡(Tintin)^이라는 주간 신문이 발행되기 시작하면서였다. 이 신문 제1호에서 [일곱 개의 수정 구슬]과 그 속편인 [태양의 신전]이 주 내용으로 실렸는데, 즉각적인 그 반향은 대단한 성공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이 신문의 프랑스어 판이 1948년 발행되자 에르제의 독자는 이제 진정으로 국제적인 차원을 확대됐다. 벨기에 출판사인 카스테르만(Casterman)에서 출간된 “땡땡의 모험” 만화 앨범 부수는 어마어마하게 늘어서 1960년에는 백만부를 기록하였다.

“땡땡의 모험”을 위해 에르제는 그야말로 모든 에너지와 재능을 쏟아 부었다. 1950년에는 ^에르제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십여 명의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일하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그 유명한 봅 데 자모어, 자크 마르탱, 로제 를루, 보두앵 반 데르 브란덴 등이다. “땡땡의 모험”시리즈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에르제는 여행을 많이 했다. 50년대 말에는 이태리, 영국, 스웨덴, 그리스, 덴마크 등을 다녔고, 1971년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게 된다. 그러는 동안에도 그의 작품은 계속적으로 출간되는데, [티베트에 간 땡땡](1960), [카스타피오레의 보석](1963), [시드니행 714편](1968) 등이 이 시기에 나온 작품들이다.

동시에 에르제의 작품 세계는 다른 영역으로도 확장된다. 1969년에는 [태영의 신전], 1972년에는 [땡땡과 상어 호수]가 장편 만화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이로써 땡땡과 에르제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다. 그러는 사이, 에르제는 수상도 많이 하고, 다양한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는 등 곳곳에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는다. 1979년에는 땡땡 50주년 기념 행사가 브뤼셀에서 열리고, 1973년에는 장개석 총통이 에르제를 초청한다.

80년대에 들어서자 에르제는 공식석상에 점점 뜸하게 모습을 드러내는데, 새로운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본인은 발표했다. 이 기간 중 브뤼셀의 한 전철역에는 땡땡과 관련하여 거대한 프레스코화가 그려지고 있었다. 몇 년 전부터 악성 빈혈로 고생하던 에르제는 1983년 2월 25일 입원하더니 같은 해 3월 3일 밤 10시경 브뤼셀의 생-뤽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에르제가 죽자 모든 신문이 1면을 포함하여 몇 페이지에 걸쳐 그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리베라시옹^은 시사 관련 기사 이미지들 전체를 “땡땡의 모험”에 나오는 그림들로 실으면서 “땡땡의 모험”이 어떤 점에서 독자들이 살고 있는 20세기 전설의 일부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2011년, 지난 30년간 “땡땡의 모험”을 영화화 하기를 구상했던 스티븐 스필버그는, 아바타의 감독 피터 잭슨과 합작하여 3D 애니메이션으로 땡땡의 모험을 재탄생 시켰다.

3) “땡땡의 모험”에 관한 유명 인사들의 찬사

작품 속에서 땡땡은 가족도 없고 소속이 분명치 않은 소년 탐방 기자로 등장한다. 아주 어린애도 아니고 아직 채 완전한 성인도 아니다. 영원한 청소년으로 첫 권부터 마지막 권까지 나이도 먹지 않고 성격도 변하지 않는다. 대담한 모험가일 뿐만 아니라 능란한 탐정이기도 하다. 땡땡은 어리인에서부터 나이 든 사람에 이르기까지 연령을 초월한 팬들을 갖고 있다. 그 중에는 “땡땡은 전 세계에서 나의 유일한 라이벌”이라고 말한 드골 대통령이 있는가 하면, 마릴린 먼로의 폴라로이드 사진 초상화로 유명한 앤디 워홀은 마찬가지 방법으로 땡땡의 저자 에르제의 폴라로이드 초상화를 만들었는데, “디즈니와 마찬가지로 에르제도 내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시대의 가장 유명한 프랑스 철학자 미셸 세르는 “고마워요, 에르제! 고마워요, 땡땡!”이라고 말한 바 있고, 달라이 라마도 “땡땡의 모험”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라마와 미구, 예티에 대해 알리는 데 아주 유용한 방법’이라고 말하였다.

[세계 유명 인사들의 찬사와 경의]
- 달라이 라마 : [티베트에 간 땡땡]은 사람들이 티베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소중한 책이다.
- 샤를르 드골, 프랑스 대통령 : 땡땡은 세계에서 나의 유일한 라이벌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감독 : “땡땡의 모험”은 금세기 마지막 애니메이션이다.
- 르네 바르자벨, 작가 : 미래의 역사가들은 우리 세기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땡땡의 모험”을 꼭 읽어야 한다.
- 조지 루카스, 영화 감독 : ^인디애나 존스^는 “땡땡의 모험”을 모델로 한 영화다.
- 해룬 타지프, 과학자 : 에르제는 세계가 낳은 천재다.
- 앤디 워홀, 팝 아트의 거장 : 땡땡은 나의 작품 세계에 디즈니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다.

4) “땡땡의 모험”은 왜 만화의 고전인가?

- 역사의 증인 땡땡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땡땡의 성격으로 인해, 애초 아이들을 즐겁게 하려던 땡땡의 모험에 역사적 사실들과 과학적 탐험 이야기들이 삽입되게 됩니다. 1929년에서 1983년에 걸쳐 “땡땡의 모험”을 만들면서 에르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와 함께 변화를 거듭하는데, 그러한 변화를 담고 있는 “땡땡의 모험”은 과학의 진보를 보여주고 있어 “20세기의 과학사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의 진보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변화, 사회적인 이슈 등도 “땡땡의 모험”의 중요한 소재가 되면서 땡땡은 20세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첫 작품인 “소비에트에 간 땡땡”(1929)에서 땡땡은 러시아를 여행하는데, 때는 1917년 10월 혁명과 5년 간의 내전을 겪고 난 후 스탈린이 레닌에 이어 1924년에 권좌에 오른 때였다. 스탈린은 산업화를 가속시키고 정치 경찰은 국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는 터였다. 서방 국가 사람들은 볼셰비키 혁명가들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에르제는 가톨릭 계의 우파 반공산주의 신문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 에르제는 “땡땡의 모험”에서 무단 체포, 부정 선거, 고문, 버려진 아이들 등을 그리고 있다.

소비에트에 간 땡땡이 출간된 지 5년 후인 1934년, 땡땡은 중국에 간다. 당시 중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희생물이 되어 있던 터였고, 1931년부터 일본군이 중국 본토 일부를 점령하고 있었다. “땡땡의 모험” 중 ‘푸른 연꽃’은 남만주 기차선로 폭파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인데, 여기에서 에르제는 일본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일본을 지지하고 있는 서방 사람들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팔레스타인 문제, 영국 점령군에 대항해 싸우는 유태인 조직들, 10만명이 죽음을 맞은 볼리비아-파라과이 간 유혈사태(1932), 남아베리카의 정치?경제 상황등도 가상의 나라를 설정해 풍자하고 있다.

그렇지만 땡땡이 일부러 사건들을 찾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우연히 모험의 한 가운데 놓이게 된다. 언제나 용기를 잃지 않는 땡땡은 악의 힘에 굴하지 않고 용감히 맞서면서 약자들이나 소외된 사람들, 핍박받는 사람들을 늘 보호한다. 창의력이 풍부하고, 이성적이면서 추론하기 좋아하는 땡땡은 그렇지만 겸손하고 구체적인 것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어서 슈퍼 영웅과는 아주 상반된 인물로 등장한다.

- 20세기의 과학사 책 “땡땡의 모험”

“땡땡의 모험”에서 또한 인상적인 것은 과학적인 정확성과 자세한 설명이다. 프랑스의 정통 생활과학 잡지 ^Science & Vie^는 2002년 3월 2일자호에서 ‘학자들이 바라보는 땡땡’이라는 특집호를 냈다.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듣기 15년 전에 해바라기 박사에 의해 주도되는 달 타멈을 그려냈는데, 그 이야기의 리얼리즘은 오늘날의 과학자들도 놀라게 할 정도이다. 에르제는 20세기의 과학적 진보에 매혹되어 땡땡으로 하여금 이러한 놀라운 변화들의 증인이 되게 한다. 정확한 설명과 근거 있는 이야기 전개를 위하여 자료 수집을 철저히 하여 설명하고 보여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과학현상, 자연의 특성, 진보되어 가는 문명으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에르제는 배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 “유니콘 호의 비밀”에 등장하는 배 ‘유니콘 호’에 대한 확실한 고증은 놀라울 정도인데, 그보다 더 사실적이고 정확한 묘사는 ‘땡땡과 상어 호수’에 나오는 잠수함 뿐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모터사이클, 비행기, 심지어는 로케트와 롤러 스케이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계들이 아주 정확하고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다. “땡땡의 모험”시리즈 중 ‘시드니행 714편’에 나오는 초현대식 비행기에는 가변익이 달려 있는데, 에르제가 이것을 그려낼 당시에는 가변익이 달린 비행기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

‘달 탐험 계획’과 ‘달나라에 간 땡땡’의 두 작품에는 달 탐험이라는 이야기 틀 속에 물리학 강의를 넣은 셈인데, 우주 연구에 관한 이런 시도는 교육의 한 모델로서 손꼽힐 수 있다. 에르제는 여기에서 우주에 관한 설명을 풍부하게 담고 있지만, 그런 요소들이 이야기를 지루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그것은 아독 선장의 유머 덕분이기도 하다. 달로 가는 로케트의 출발 직전, 지구와의 통신, 착륙 준비, 그리고 달에 첫발을 디딜 때의 감동 등이 그려지고 있는 “땡땡의 모험”을 이미 읽은 독자들에게 있어 1969년의 과학적 대 사건은 이미 경험한 바 있는 익숙한 일처럼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 예술적 완성도

선의 분명함
“땡땡의 모험” 시리즈가 권을 더할수록 에르제는 예술적 완성도를 더해갔다. 가능한 한 그림들에 분명한 선을 부여하고 불필요한 디테일을 배제하면서 이야기 구성을 했고, 거기에 미스터리를 가미해 갔다. 이러한 재능은 대사 삽입이나 적절한 대화 구성 면에서 유감 없이 발휘된다. 배경 설정이나 채색에 있어서도 분명한 선을 원칙으로 하였는데, 이런 테크닉은 후에 많은 만화가들에게 전수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독자들 쪽에서 볼 때 가독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도판에의 열정
“땡땡의 모험” 시리즈가 예기치 않은 성공을 거두자 에르제는 점점 더 자료를 충실히 모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장면 장면의 뒷배경도 보다 더 정확하고 사실주의적인 것으로 변해간다. 배경을 최소한으로 하던 이전 방침을 버리고 배경 그림도 점점 더 큰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러한 점은 파라오의 시가와 푸른 연꽃,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유니콘 호의 비밀, 라캄의 보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반복되는 그림들
“땡땡의 모험”을 보다 가까이서 관찰해 보면 비슷한 장면의 그림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들 중 대부분의 목적은 유머에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까지 알아내지 못한 다른 이유가 에르제에게 있었는지 모를 일이다.

땡땡의 모험과 영상물
영화 감독 필립 브로카는 장-폴 벨몽도가 연기한 ^리오의 사나이^가 “땡땡의 모험”의 시리즈 중 ^부러진 귀^의 번안물임을 고백한 적이 있다. 로만 폴란스키는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002년 11월 “유니버설 픽처스와 드림웍스가 벨기에 출판사 물랭사르로부터 땡땡의 모험 판권을 사들였다”고 보도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는 비록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인디애나 존스^와 땡땡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하지만 “땡땡의 모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유행에 뒤떨어져 보이거나 실망스러운 몇몇 영화 제작 시도가 있었다. 이 가운데 클로드 베리와 알랭 베르베리안에 의해 다시 땡땡의 영화 제작이 꿈꿔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여전히 영원한 과제인 캐스팅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고 한다. 한편 TV에서는 성공을 하여 지난 1988년 이래 20년 이상 꾸준히 세계 곳곳에서 방영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50개 이상 국가에서 방영된 땡땡은 우리나라에서도 1999년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MBC에서 주 4회 아침에 겨울방학 특선 만화 ‘틴틴의 대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고, 케이블 TV 대교방송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더불어 오는 12월 8일,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합작 초대형 3D 블록버스터 영화 ‘틴틴의 모험: 유니콘 호의 비밀’이 개봉 예정에 있으며, 이후 2편 이상이 더 제작 계획이 잡혀 있다.

5) 에필로그 : 우리의 영원한 친구 땡땡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땡땡의 모험!” 서사나 과학에 대한 지식을 담는 그릇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 유머 같은 것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한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이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한 뮤직홀에서는 뮤지컬 “땡땡의 모험”이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으며, 브뤼셀에서는 “땡땡과 페루에서”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으며, 지금도 여러 주제로 땡땡과 관련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를 헤아리기도 힘든 땡땡 관련 사이트들에서는 온갖 종류의 패러디, 캐리커처, 모작 등이 선보이고 있으면서 땡땡이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다.

2.“땡땡의 모험” 각 권 따라잡기

[1권 소비에트에 간 땡땡] ‘땡땡의 모험’의 첫 번째 작품. 땡땡은 소비에트의 현실을 취재하려 하지만, 비밀경찰의 표적이 되어 결국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유럽인들의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으로, 흑백으로 작성된 원고는 독특한 느낌을 전해 준다.

[2권 콩고에 간 땡땡] 땡땡은 콩고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밀루와 원주민 소년 코코와 함께 대탐험에 나선다. 그런데, 콩고 다이아몬드 산업을 독점하려는 악당이 땡땡의 앞을 막는다!

[3권 미국에 간 땡땡] 갱단 소탕이라는 특명을 받고 밀루와 함께 시카고에 도착한 땡땡. 도착 첫날부터 카포네 일당에게 납치되고, 또다시 카포네의 맞수인 밥 스미스의 소굴로 잡혀 들어간다. 땡땡은 밥 스미스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카포네를 없애줄 것을 제안 받는다.

[4권 파라오의 시가] 이집트와 인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마약 밀매단을 소탕한다.

[5권 푸른 연꽃] 일본의 중국 침략을 배경으로, 일본군의 독약 때문에 정신을 잃은 사람들과 중국인을 돕기 위해 땡땡 일행은 일본군과 맞선다.

[6권 부러진 귀] 인류학 박물관에 전시된 신상이 갑자기 사라졌다 다음날 돌아온다. 경찰은 단순 도난 사건으로 마무리 땡땡은 되돌아 온 신상이 가짜라는 걸 알고 귀가 부러진 지짜 신상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실마리는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

[7권 검은 섬] 신원을 알 수 없는 비행기에게 공격당했던 땡땡이 추적 끝에 위조지폐범 일당을 잡는 모험 이야기

[8권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공원 벤치에서 인장학 연구가인 알랑빅 박사의 가방을 주운 땡땡. 그후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땡땡은 알랑빅 박사와 함께 실다비아로 떠난다. 어김없이 땡땡은 실다비아를 맴도는 음모를 감지해 낸다.

[9권 황금 집게발 달린 게] 익사한 선원의 소지품에서 이상한 글씨가 쓰여진 통조림 상표 조각을 발견한 땡땡. 죽은 선원이 탔던 카라부잔호를 수색하던 땡땡은 손발이 꽁꽁 묶이는 봉변을 당한다. 곧 탈출한 땡땡은 거대한 범죄의 냄새를 맡는다.

[10권 신기한 별똥별] 천문대 연구소장 칼리스 박사는 땡땡에게 유성과 지구가 충돌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때맞춰, 종말이 왔다고 떠들어대는 이상한 아저씨가 나타나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칼리스 박사와 땡땡은 북극에 떨어진 운석을 연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11권 유니콘 호의 비밀] 땡땡은 우연히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모형 배에서 비밀의 양피지를 발견하고, 더불어 아독 선장으로부터 그의 조상과 관련된 유니콘 호에 대해서 듣게 된다. 양피지와 유니콘 호 사이의 비밀을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땡땡!

[12권 라캄의 보물] 땡땡 일행은 프랑수아 기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물찾기에 나선다. 이 여행에는 자신이 만든 상어 잠수함의 성능을 시험해 보고 싶어하는 해바라기 박사도 동행한다.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 엉떵한 말만 늘어놓는 해바라기 박사는 그의 분신 추와 함께 종종 아독 선장의 부아를 돋우지만 보물을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13권 일곱 개의 수정구슬] 잉카 제국의 유적을 탐사하던 사람들이 차례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람들 옆에는 깨진 수정구슬이 놓여 있다. 과연 이것은 잉카 제국의 저주인가? 이번 권에서는 고고학과 잉카 문명의 역사가 밝혀진다.

[14권 태양의 신전] 잉카 제국의 옛 무덤을 발굴한 뒤 이유도 모른 채 하나 둘 혼수상태에 빠진 고고학 조사단원들. 그 원인을 조사해 가던 중 아독 선장의 친구인 해바라기 박사가 감쪽 같이 실종된다. 박사의 행방을 추적해가던 땡땡은 항구에서 발견한 박사의 모자를 단서로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페루로 떠나는 땡땡과 아독 선장!

[15권 검은 황금의 나라] 멀쩡하던 차들이 주유만하면 폭발사고를 일으킨다. 연일 엔진 폭발 사건이 발생하자 땡땡은 그 원인을 찾아 석유패권 싸움이 한창인 케메드 왕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고고학자 스미스 교수로 위장해 음모를 벌이고 있는 악당 뮐러 박사를 만난 땡땡은 그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16권 달탐험 계획] 해바라기 박사의 극비 프로젝트로 개발된 로켓을 타고 달을 향해 떠나는 땡땡. 우여곡절 끝에 로켓트는 발사됐지만 발사 압력으로 모든 탑승객들이 정신을 잃고 만다. 관제소의 애타는 연락에도 불구하고 땡땡에게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는데...과연 이들은 무사히 달에 도착할 수 있을까?
[17권 달나라에 간 땡땡] 달나라에 간 땡땡 편에서는 시작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4명분의 산소밖에 준비하지 않은 우주선에 못말리는 쌍둥이 박사가 더 타고 있고, 선장님은 위스키를 마신 다음 문제를 일으킨다. 우여곡절 끝에 달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

[18권 해바라기 사건] 달 탐험 때 받은 충격과 피로 때문인지 ‘내게 필요한 건 오직 휴식뿐’임을 강조하는 아독선장. 하지만 곧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되리라는 걸 암시하듯 급작스런 태풍이 몰아치고 혼을 쏙 빼놓는 수다쟁이 보험 외판원이 등장한다. 이에 질세라 물랭사르의 온갖 유리란 유리는 산산조각이 나는 등 연이은 사건 때문에 모두들 초긴장 상태다. 하지만 사태파악 못하고 헛소리만 해대던 해바라기 박사가 학회 참석차 제네바로 따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물랭사르에는 고요한 정적만이 감돌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땡땡은 이번 사건이 해바라기 박사와 연관이 있음을 감지하고 즉시 스위스로 출발하지만...순진한 해바라기 박사가 더 큰 곤경에 빠지기 전에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

[19권 노예선] 땡땡과 선장은 아랍인들을 돌봐주는 상황을 맞이한다. 이에 화가난 선장은 케메드에 쿠데타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되고, 그곳으로 국왕을 구하러 떠난다. 어렵사리 국왕을 만난 땡땡과 선장은 케메드에서 노예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20권 티베트에 간 땡땡] 여행과 모험을 사랑하는 친구 창이 티베트에 고립되자, 그를 구하러 티베트로 여행을 떠난 땡땡. 눈덮인 산속에서 조난을 당한 창을 찾던 땡땡은, 고원 지대에 사는 티베트 사람들의 문화와 풍물을 엿보게 된다.

[21권 카스타피오레의 보석] 아독 선장의 천적 카스타피오레의 이야기. 왕비병 카스타피오레는 느닷없이 물랭사르 성에 들이 닥쳐서는 아독 선장의 뒤를 쫓아다니며 온갖 잔소리를 해댄다. 그러던 중 엄청나게 큰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리는데...

[22권 시드니행 714편] 우연히 만난 백만장자 카레다스의 비행기를 얻어 타고 회의 참석차 시드니로 향하던 땡땡 일행. 그러나 이내 카레다스의 돈을 노린 악당 라스타포풀로스의 계략에 무인도로 피랍된다. 그곳에서 악당 라스타포풀로스는 카레다스에게 진실을 말하는 약을 주입해 계좌번호를 알아내려 하고, 벙커에 갇힌 땡땡은 용케 기지를 발휘해 탈출을 시도하던 중 알 수 없는 영혼의 목소리에 이끌려 신비의 동굴 속으로 향하는데....텔레파시를 소재로 지구와 우주와의 신비스런 교감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23권 땡땡과 카니발 작전] 어느날, 땡땡과 아독은 산 테오도로스 공화국으로 순회 공연을 떠난 카스타피오레와 그녀의 보석 경호차 동행한 뒤퐁과 뒤뽕 경관이 타피오카를 제거하기 위해 잠입한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는다. 산 테오도로스에서는 연일 스파이 타도를 외치며 물랭사르에 남아 있는 땡땡 일행까지 공범으로 매도하고, 이에 화가 단단히 난 아독과 해바라기는 땡땡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타피오카를 만나러 가지만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당한다. 모종의 음모가 있음을 눈치챈 땡땡은 뒤늦게 아독 일행과 합류, 해바라기 박사가 개발한 알약과 카니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온 세라팽 랑피옹 덕에 친구들을 구할 기막힌 계획을 짜낸다. 저항군 산사나이들을 조직해 정권 탈환만을 숙원하던 알카자르도 땡땡 덕에 드디어 타피오카폴리스로 향하는데...카니발을 이용해 친구를 구출하려는 땡땡의 ‘카니발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24권 땡땡과 상어호수] 휴가를 맞은 땡땡과 아독선장은 비밀작전을 수행 중인 뒤퐁뽕 경관과 함께 실다비아의 저주받은 호수, 플레스자프에 있는 해바라기 박사 별장에 당도한다. 해바라기 박사는 땡땡 일행에게 완성 단계에 있는 삼차원 복제기를 소개하는데, 별장에 도착한 첫날부터 박사의 기계를 노린 왕상어파의 공격에 시달린다. 호수 아래 아지트를 마련해 놓고 땡땡 일행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 왕상어파의 두목 라스타포풀로스는 결국 땡땡의 친구인 니코와 누슈카를 납치해 삼차원 복제기와 교환하려 하는데...

목차 1권 소비에트에 간 땡땡
2권 콩고에 간 땡땡
3권 미국에 간 땡땡
4권 파라오의 시가
5권 푸른 연꽃
6권 부러진 귀
7권 검은 섬
8권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9권 황금 집게발 달린 게
10권 신기한 별똥별
11권 유니콘 호의 비밀
12권 라캄의 보물
13권 일곱 개의 수정구슬
14권 태양의 신전
15권 검은 황금의 나라
16권 달탐험 계획
18권 해바라기 사건
19권 노예선
20권 티베트에 간 땡땡
21권 카스타피오레의 보석
22권 시드니행 714편
23권 땡땡과 카니발 작전
24권 땡땡과 상어호수 1권 소비에트에 간 땡땡
2권 콩고에 간 땡땡
3권 미국에 간 땡땡
4권 파라오의 시가
5권 푸른 연꽃
6권 부러진 귀
7권 검은 섬
8권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
9권 황금 집게발 달린 게
10권 신기한 별똥별
11권 유니콘 호의 비밀
12권 라캄의 보물
13권 일곱 개의 수정구슬
14권 태양의 신전
15권 검은 황금의 나라
16권 달탐험 계획
18권 해바라기 사건
19권 노예선
20권 티베트에 간 땡땡
21권 카스타피오레의 보석
22권 시드니행 714편
23권 땡땡과 카니발 작전
24권 땡땡과 상어호수

에르제 [저] 생년월일1907출생지벨기에 브뤼셀출간도서0종판매수0권 작가소개 190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데 평생을 바쳤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소년 20세기]에 연재하기 시작해 1930년 첫권을 시작으로 모두 24권이 출간되었다. 그 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부가 팔리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세계 최고의 교양 만화로 꼽히고 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드골이 ^나의 유일한 라이벌은 땡땡이다^라고 찬사를 보낼 만큼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에르제를 위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초상화를 그렸고, 벨기에 우주 항공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에 에르제라는 이름을 붙였다. 프랑스 국립 만화센터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졌다. 190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나 198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땡땡의 모험]을 쓰고 그리는데 평생을 바쳤다. [땡땡의 모험]은 1929년 작가가 편집장으로 있던 어린이 잡지 [소년 20세기]에 연재하기 시작해 1930년 첫권을 시작으로 모두 24권이 출간되었다. 그 동안 50개 언어, 60개국에서 3억부가 팔리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세계 최고의 교양 만화로 꼽히고 있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 드골이 ^나의 유일한 라이벌은 땡땡이다^라고 찬사를 보낼 만큼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에르제를 위해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초상화를 그렸고, 벨기에 우주 항공국은 화성과...
    • 1) 구매를 원하시는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으시면 무게, 배송국가, 배송방법에 따른 해외배송비 및 총결제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 주문시 배송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배송방법
    EMS특급
    항공소포
    소형포장물
    선박소포
    배송추적
    평균배송기간
    1~7일
    7~21일
    7~21일
    30~90일
    특징
    정확하고 빠른 배송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저가상품배송에 주로
    이용됩니다.
    2kg이하 저가상품
    소량배송에 주로 이용됩니다.
    변질, 파손우려없는
    고중량 저가제품 배송에
    주로 이용됩니다.
    • 3) 개별무료배송상품은 다른 상품과 합배송이 되지 않고 같이 구매하셔도 개별배송됩니다.
    • 4) 주문후 수령하시기까지 총 배송기간은 주문하신 상품의 한국내배송기간(공급처->단짝) + 해외배송기간 입니다.
    • 5) 통관기간은 평균배송기간에서 제외됩니다.
    • 6) 다량의 상품을 주문시 자동계산되는 해외배송비와 실제배송비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결제금액이 과다하게 청구되었을 경우 이머니로 환불됩니다.
    • - 결제금액이 10%이상 부족하게 청구되었을 경우 추가결제를 안내드립니다.
    • - 결제금액이 10%미만 부족하게 청구되었을 경우 단짝에서 부담합니다.
    • 7) 모든 제품은 한국내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 1) 취소 : 주문제작상품(쥬얼리, 렌즈등)은 결제후 취소불가능하며, 그외 일반상품의 취소는 해외배송 포장완료단계 이전까지 가능합니다.
      단, 공급처에서 단짝으로 상품을 국내배송처리한 이후 취소는 왕복국내배송비가 청구됩니다.
    • 2) 반품/교환/환불 : 해외배송이후 고객변심으로 인한 교환/반품/환불은 불가능하며, 단짝의 과실로 인한 환불은 가능합니다.
    • * 해외배송물품은 모두 도착국가에서 통관과정을 거칩니다.
    • * 도착국가 세관에서 관세부과등의 통관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최대한 통관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하여 발송하지만, 통관은 각국의 고유권한으로 단짝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