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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수 : 1DISC
화면비율 : 4:3 LETTER BOX
음성트랙 : DOLBY DIGITAL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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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황제, 전쟁과 망명, 엘바섬 유배…
1815년. 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영국 군함에 둘러싸여 망명자 신세…
다시 러시아를 정복 원정이 재앙적인 패배를 겪은 뒤, 유럽 연합국에 의해 엘바의 한 작은 지중해 섬에 갇힌 죄수 신세로 전락….
유배지에서 탈출한 나폴레옹이 소수의 부대와 프랑스 수도를 향해 진군하고 있다는 급박한 소식….
파리에서 급파한 수 천명의 병사들은 오히려 나폴레옹의 카리스마에 설득되고…
나폴레옹이 파리에 도착했을 땐 이미 프랑스 황제 !
다시 황제에 올라 격전의 현장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은 프랑스가 아닌 단 한 남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무찌르기 위해 다시 결속한다
나폴레옹은 당시 세대에서는 가장 위대한 군사 전략가로서 이미 이름을 드높인 사람이었다.
그에게 대적하여 영국-네덜란드 연합군의 사령관이 될 장군은 미래의 웰링턴 공작인 아서 웰슬리 경으로 냉정하고 계산이 빠른 영국의 귀족 출신으로 방어의 귀재였다.
또한 이 전투에 참여하는 프랑스의 오랜 숙적인 프로이센의 사령관은 당시 국민의 사랑을 받던 육군 참모 72세의 노장 블뤼허였다.
자신의 조국을 침략하여 자신을 투옥시켰던 나폴레옹을 처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가득 찬 블뤼허는 명성에 걸맞게 위험을 불사한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데…
블뤼허가 작전을 취하기도 전에 나폴레옹과 그의 부대의 잔혹한 공격에 허를 찔리게 된다.
프랑스 부대는 프로이센 부대가 이젠 질려서 완전히 퇴각한 것이라고 믿었고, 기세가 등등했던 나폴레옹은 기다리는 대신 벨기에의 국경을 넘어 웰링턴을 치기로 결정한다.
줄거리(수록곡)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 / 나폴레옹의 몰락-워털루 전투
때는 바야흐로1815년. 한때 프랑스의 위대한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영국 군함에 둘러싸인 망명자 신세가 되었다.
러시아를 정복하려던 원정 시도가 재앙적인 패배를 겪은 뒤, 유럽 연합국에 의해 다시금 짓밟힌 그는 엘바의 한 작은 지중해 섬에 갇힌 말 그대로 죄수 신세에 다름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의 충성스러운 측근들의 도움으로, 나폴레옹은 유배지에서 탈출하여 프랑스 땅을 다시금 밟게 된다. 나폴레옹이 탈출해 프랑스 수도를 향해 진군하고 있다는 소식이 파리에 전해지자, 나폴레옹과 그의 작은 부대를 생포 또는 처치하기 위해 수 천명의 병사들이 급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원 명령을 따르는 대신,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나폴레옹에게 설득되어 오히려 그의 부대에 합류하게 된다.!
나폴레옹이 파리에 도착했을 즈음에 왕은 이미 퇴위를 하였고, 나폴레옹은 다시금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프랑스나 프랑스인들 전체가 아닌 단 한 남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무찌르기 위해 다시금 각국의 힘을 결집하기로 한다.
유럽 연합 부대가 결속하여 프랑스로 속속 모여들면서, 세 명의 위대한 장군들은 나폴레옹과의 전투를 준비한다. 나폴레옹은 전 세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세대에서는 가장 위대한 군사 전략가로서 이미 자신의 이름을 드높인 사람이었다. 그에게 대적한 장군은 미래의 웰링턴 공작인 아서 웰슬리 경이었다. 그는 냉정하고 계산이 빠른 영국의 귀족 출신으로, 나폴레옹만큼 유명한 인물은 아니지만, 방어의 귀재였다. 그는 나폴레옹과 맞서기 위해 프랑스로 향하는 영국-네덜란드 연합군의 사령관이 될 참이었다.
그 외에 나폴레옹과의 전투에 참여한 국가는 프랑스의 오랜 숙적인 프로이센이었다. 프로이센 부대의 사령관은 국민의 사랑을 받던 육군 참모 블뤼허(Gebhard von Blucher)였다. 블뤼허는 72세의 노장이었지만, 자신의 조국인 프로이센을 침략하여 자신을 투옥시켰던 나폴레옹을 처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블뤼허는 전투에서 위험을 불사하고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장군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블뤼허는 자신이 미처 작전을 취하기도 전에 당도한 나폴레옹과 그의 부대의 잔혹한 공격에 허를 찔리게 된다.
프랑스 부대는 프로이센 부대가 이젠 질려서 완전히 퇴각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기세가 등등했던 나폴레옹은 프로이센 쪽에서 프랑스로 진격하길 느긋하게 기다리는 대신 벨기에의 국경을 넘어 웰링턴을 치기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