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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배급 : 아울로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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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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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 세계적 관심 불러일으킨 영국 찰스 왕세자의 2005년 결혼식 장면
- 다이애나와 결혼하기 전부터 연인관계였던 한 여인과 골인하게 된 찰스 왕세자의 야릇한 결혼식
* BBC Opus Arte가 독점 공급하는 로열패밀리 영상
- 여왕 엘리자베스 2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부부 등 귀빈 8백여 명이 참석한 성대한 로열 웨딩, 축하예배
* 캔터베리 대주교가 집전한 결혼 축하 예배
- 월턴, 맥스웰, 그리그, 알비노니, 바흐, 헨델 등의 장중하고 매혹적인 합창곡과 기악곡 연주가 함께한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찰스 왕세자의 세속 결혼
찰스 왕세자의 30년 여자친구 커밀라(콘월 공작부인)와의 세속 결혼식의 중요행사였던 결혼 축하예배 현장을 스케치한 영상물이다.다이애나를 떠나보내고 오랜 여자친구인 이혼녀와 결혼하는 것에 대한 거센 비난여론 때문에 정통 교회의식이 아닌 세속 결혼식을올리고, 이어서 축하예배를 진행했었는데 그때의 모습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부부 등 귀빈 800여명이참석한, 좀처럼 보기 드문 ‘세기의 결혼’현장을 안방에서 볼 수 있는 영상물이다.


줄거리

이 DVD는 영국 찰스 왕세자와 그의 오랜 여자친구 커밀라 파커 볼스의 결혼식 날의 모습을 담은 귀한 영상물. 결혼식은2005년 4월 9일 토요일 낮 12시 30분께 윈저 시청 대강당에서 조촐하게 치러졌고, 결혼식을 올린 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윈저 캐슬의 성 조지 채플에서 결혼 축복 예배를 올렸는데 영상물은 바로 그때의 모습들을 담은 것이다.?
? 두 사람의 결혼은, 잘 알려진 대로, ‘세기의 불륜’이 골인한 것이다! 찰스 왕세자는 다이애나와 살면서도 계속 커밀라와불륜의 연인관계를 유지해왔었다. 영국은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이 사건.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찰스가 다이애나와 결혼하기전부터 커밀라와 연인이었으며, 일찍이 찰스 왕세자비가 될 수많은 양가 규수들 가운데 다이애나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던 사람도바로 커밀라였다는 사실. 찰스 왕세자는 다이애나와 사는 것과는 별도로 커밀라와 30년간이나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이다.
잘 아는 대로 아름다운 외모와 겸손하고 마음이 따뜻했던 다이애나는 1997년 찰스와 이혼하고 나서 이집트 계 재벌 2세와파리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중 파파라치에 쫓겨 의문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다이애나가 세상을 떠나자, 찰스와 커밀라의불륜이 새로이 불거져 나왔고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비난여론을 감내해야 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오랜사랑은 끝내 결실을 맺었다.?
이 축복예배에는 앞서 결혼식에는 오지 않았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부부 등 귀빈 700여명이 참석해서성대하게 치러졌는데, 이 영상물은 그 귀한 사람들과 생생한 현장을 좋은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토퍼 워렌-그린이 지휘한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연주를 맡았고, 성 조지 채플 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월턴의 모음곡이 귀빈들이도착하는 장면에서 시작하고 이어 그리그, 알비노니, 그레차니노프의 음악들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축복 예배의 분위기를 무르익게만든다.?
재킷 사진이 두 사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지만, 누가 봐도 정상적인 결혼은 아니었다. 검은 연미복을 입은 57세의 찰스왕세자는 많이 늙어 보이고, 긴 드레스에 깃털 장식의 모자를 쓴 커밀라도 젊은 시절의 미모가 거의 사라진 모습이다. 왕세자와결혼하면서 콘월 공작부인(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Cornwall)’이라는 직함을 얻었기때문에 재킷에는 커밀라란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최근 두 사람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었다는 소식까지 도착해있는 상태이지만,세기적인 불륜의 당사자인 두 사람 얘기는 어제도 오늘도 끊이지 않는다. 왕족을 포함한 많은 귀빈들의 옷차림이나 표정까지 세세하게스케치되었는데, 좀처럼 보기 어려운 ‘로열패밀리’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