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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 테마기행 스페셜 2종 시리즈 - DVD

EBS 세계 테마기행 스페셜 2종 시리즈 -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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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수 : 6DI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러닝타임 총 851분 (1story/약 35분) 지역코드 ALL NTSC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오 디 오 Dolby Digital Stereo 한국어

상품 구성
EBS 세계 테마기행 스페셜 2종 시리즈 DVD 6Disc, 24stories

구분부제목 EBS
세계
테마기행
(스페셜 1집)

샘플보기Disc 1 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1) 살아 숨 쉬는 땅, 가이저 밸리
2) 화산, 우존 칼데라에서 아바친스키까지
3) 순록의 고향, 툰드라를 가다
4) 캄차카의 마지막 어부, 이텔멘 Disc 2 살아있는 길, 실크로드 시안에서 둔황까지1) 세계의 고도, 시안
2) 황허가 빚은 땅, 란저우
3) 서역으로 통하는 문, 지아위관
4) 실크로드의 보석, 둔황 Disc 3 2,000km 대장정, 메콩을 가다!1) 메콩의 시작, 란창 강
2) 형제의 강, 태국의 메콩
3) 메콩의 황금 어장, 크라티에에서 톤레사프까지
4) 풍요로운 델타의 섬, 벤째 EBS
세계
테마기행
(스페셜 2집)

샘플보기Disc 1 유럽의 낭만, 체코1) 중세의 향기와 유산
2) 보헤미안 파라다이스 체스키 라이
3) 프라하에서 체코를 만나다
4) 전통의 자부심 Disc 2 신의 고향, 알로하 하와이1) 불의 땅, 빅아일랜드
2) 몰로카이, 천 년의 시간 속으로
3) 하와이 왕국의 후예를 찾아서
4) 천국의 섬, 하와이의 소리 Disc 3 프렌치 폴리네시아 기행1) 남태평양의 낙원, 모레아
2) 고갱이 사랑한 섬, 타히티
3) 남태평양의 진주, 보라보라
4) 축복의 땅, 라이아테아

상품 미리보기
EBS미디어센터 SAMPLE
※ 본 영상은 웹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것으로 실제 구현되는 영상과 차이가 있습니다 ※

상품 내용EBS 세계 역사문화체험(역사/문화/지리)

HD 고화질 영상 라이브러리

세계의 역사, 문화 유적, 자연유산과 문명사, 교육현장, 생활문화, 예술, 풍속 등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보는 넓은 안목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 EBS 세계 테마기행 (스페셜 1집)

1. 여행생활자 유성용의 캄차카 기행
지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러시아에서도 가장 극동에 있는 땅, 캄차카 반도는 지구 태초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91년 소련연방이 해체되기 전까지 여행자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던 금단의 땅, 캄차카 반도. 한국에서 캄차카까지는 비행기로 4시간,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지만 지형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미지의 땅이자 300여 개의 화산이 있어 불의 땅이라 불리는 곳, 지구의 심장이 느껴지는 신비의 땅 캄차카를 만나본다.

1) 살아 숨 쉬는 땅, 가이저 밸리
일반인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가이저 밸리는 크고 작은 간헐천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세계적인 간헐천 지대이다. 세계자연보호기금 연구원들과 함께 크로노츠키 자연보호구역 내에 있는 가이저 밸리의 곳곳을 둘러보는 여정을 떠나본다. 지하세계의 왕성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곳,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고 끊임없이 살아 숨 쉬는 가이저 밸리의 경이롭고 신비로운 풍경을 만나본다.

2) 화산, 우존 칼데라에서 아바친스키까지
크로노츠키 자연보호구역 내에 있는 우존 칼데라는 4만 년 전의 화산폭발로 형성되었다. 마치 지구가 아닌 곳의 풍경 같은 우존 칼데라에서 지구 최초의 기운을 느껴보고, 지금은 쉬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 아바친스키에서 변화무쌍하고 진귀한 화산의 풍경을 만나본다.

3) 순록의 고향, 툰드라를 가다
순록 목동 에벤족이 살아가는 툰드라 지대는 수목이 자라지 못하고 이끼류만 자라는 얼어붙은 땅이다. 여전히 그들만의 토속신앙을 믿고 살아가는 에벤족과 드넓은 설원에 방목된 순록들의 모습, 그리고 곰고기를 먹는 특별한 경험까지, 순록의 길을 따라 살아가는 툰드라 유목민의 삶을 만나본다. >더보기^}^>>>더보기


4) 캄차카의 마지막 어부, 이텔멘
오호츠크 해와 베링 해 사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캄차카는 세계 최대의 어장으로 대게와 연어는 캄차카 바다의 명물로 꼽힌다. 연어의 1/4이 찾아온다는 캄차카에서 연어들의 고향인 서부 해안가 옥차브르스키 마을을 찾아가 민족의 전통을 지키며 연어와 함께 살아가는 캄차카의 원주민 이텔멘 가족을 만나 어부의 하루를 보내본다.


2. 살아있는 길, 실크로드 시안에서 둔황까지
중국 시안에서 로마까지 이어지는 약 12,000km의 교역로 실크로드! 비단으로 시작해 불교를 비롯한 종교, 의학, 예술까지 동서를 넘어 세계 문명의 가교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는 황량한 고원과 척박한 사막을 이겨내고 이룩하려 했던 진정한 삶이 존재하는 곳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눈부신 고대 문화유산이 있고, 척박하지만 생명이 살아있는 드넓은 자연이 있으며, 잊혀진 역사 속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걸었던 길, 전설 같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살아있는 실크로드 시안에서 둔황까지의 길을 만나본다.

1) 세계의 고도, 시안
세계 4대 고도 중 하나인 시안은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세기 최고, 최대의 고고학적 발굴이자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찬사받은 진시황릉 병마용부터 옛날 실크로드를 통해 시안을 드나들던 회족들이 모여 사는 회족거리를 둘러보고, 중국 오악 중 하나인 화산까지 만나본다. 볼수록 경이로운 유적들이 즐비하고, 색다른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시안을 들여다본다.

2) 황허가 빚은 땅, 란저우
시안에서 란저우로 가는 길, 티엔쉐이에서 맥적산 석굴을 만나본다. 중국 4대 석굴 중 하나로 190여 개의 석굴과 7,000여 개의 조각이 보존되어 있는 맥적산 석굴에서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경이로운 작품들을 살펴본다. 또 세계 4대 문명지 중 하나인 황허가 있는 란저우를 거쳐 여러 시대의 민족이 만든 불상이 있어 역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병령사를 찾아간다. 실크로드를 따라 그 길 위에서 만나는 불교문화를 들여다본다.

3) 서역으로 통하는 문, 지아위관
만리장성 서쪽 시작점에 있는 지아위관은 1372년 명나라 때 세운 것으로 서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관문이었다. 지아위관과 만리장성 서쪽의 모습을 살펴보고, 척박한 자연이 생산해낸 돌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석예화를 만나본다. 또 설산 아래 드넓은 화하이즈 초원과 황무지 같은 곳에서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 실크로드의 보석, 둔황
중국 실크로드의 대표적 도시 둔황에서 모래 언덕 명사산을 찾아 눈 쌓인 사막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보고, 수천 년 동안 마른 적이 없다는 반달 모양의 오아시스 월아천의 신비로움을 느껴본다. 이어서 세계문화유산이자 실크로드의 꽃이라 불리는 막고굴에서 불교미술의 정수를 느껴보고, 실크로드 사막의 모습을 만나보기 위해 둔황야단으로 향한다. 몇천 년 동안 바람이 깎아 만들어낸 예술작품이 주는 장관을 마주하며 수많은 사람이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실크로드를 들여다본다.


3. 2,000km 대장정, 메콩을 가다!
중국 윈난성의 징훙에서 메콩의 종착지인 남중국해까지 2,000km의 메콩 대장정! 아마존 다음으로 풍부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메콩 강은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6개 국가를 굽이쳐 흐르는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삶이 이어지는 그곳에는 전설의 돌고래 이라와디가 살고, 풍요로웠던 오랜 시간의 흔적이 있다. 자연이 만든 메콩의 풍요를 함께 나눌 줄 아는 넉넉함과 사라져 가는 것들을 지키는 정겨운 고향, 그 하나하나가 모여 활기찬 삶의 현장을 만들어내는 곳, 동남아시아의 생명줄 메콩 강을 만나본다.

1) 메콩의 시작, 란창 강
메콩의 시작이라 불리는 란창 강을 따라 독특한 문화를 꽃피운 징훙. 이곳에서 태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소수민족 다이족을 만나 중국 속에서 꽃피운 태국 문화의 모습을 살펴본다. 또 란창 강 물줄기가 계곡 곳곳에 흘러 예로부터 찻잎이 자라기에 최적의 장소였던 따안에서 세계적 명차, 보이차를 최초로 재배한 부랑족을 만나본다. 전통이란 이름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자부심 또한 드높은 소수민족의 삶을 들여다본다.

2) 형제의 강, 태국의 메콩
메콩 강이 흐르는 라오스, 미얀마, 태국의 접경지대 골든 트라이앵글은 세계 최대 아편 생산지로 악명을 떨쳤던 곳이다. 이곳에서 아픈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 보고 라오스와 국경을 이루는 태국의 나콘파놈에서 국경을 초월한 태국-라오스 시장의 풍경을 만나본다. 또 태국의 레누 나콘에서 푸타이족을 만나보고, 메콩 강에서 가장 오래된 시간을 간직한 파뗌 국립공원에서 오랜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걸작품들과 메콩 강의 풍요를 기억하고 있는 4천 년 전의 시간과 마주해본다.

3) 메콩의 황금 어장, 크라티에에서 톤레사프까지
오래전 메콩 강의 풍부한 먹이에 이끌려 바다가 아닌 강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전설의 민물 돌고래 이라와디. 세계적인 희귀종 이라와디를 만나보고, 포구의 부지런함이 살아있는 마을 캄퐁참과 캄보디아 생명의 젖줄 톤레사프 호수를 통해 예로부터 풍요롭기로 이름난 캄보디아의 황금 어장, 그 명성을 확인해본다. 또 가난한 이들의 삶을 품어주는 톤레사프 호수의 특별한 수상가옥촌의 풍경도 만나본다.

4) 풍요로운 델타의 섬, 벤째
메콩 강은 중요한 수로이자 자원의 보고로서 베트남의 생명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메콩 강의 상류에서 운반된 비옥한 흙이 만들어낸 광활한 곡창 지대 메콩 델타의 풍요는 쌀농사뿐만 아니라 열대과일의 풍요도 가져다주었다. 카이베 수상 시장을 찾아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코코넛의 고장이라 불리는 벤째에서 코코넛의 풍요를 만끽해본다.


### 세계 테마기행 (스페셜 2집)

1. 유럽의 낭만, 체코
유럽 중앙에 있는 내륙국 체코는 자유와 낭만의 도시 프라하로 더 유명한 나라이다. 한반도 면적의 1/3에 불과한 작은 나라지만, 지리적 위치 덕분에 중세 여러 왕국의 역사가 이 땅을 거치면서 다양하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다. 오랜 역사가 빚은 문화예술뿐 아니라 보헤미안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자연의 절경을 품고 있는 체코는 전통의 자부심이 넘치는 화려한 공연예술과 세계 최고의 맥주 문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예술가들의 로망이었던 체코에서 유럽의 깊은 정취와 낭만을 느껴본다.

1) 중세의 향기와 유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체스키 크룸로프^. 700년간 여러 귀족 가문의 흔적과 중세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 성^을 만나보고, 유럽 최대의 은광 도시 ^쿠트나 호라^에서 해골성당과 왕실조폐소, 폐광된 은광 등을 통해 중세 사회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2) 보헤미안 파라다이스 체스키 라이
보헤미안 파라다이스라 불릴 정도로 체코 최고의 절경을 품은 체스키 라이는 거대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고색창연한 성곽과 예쁜 농가로 보헤미아 자연의 정수를 보여준다. 체스키 슈비짜르스코, 프라비츠까 브라나, 후르바 스깔라, 트로스키 성까지 보헤미아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본다.

3) 프라하에서 체코를 만나다
중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도시 ^프라하^. 이곳의 주요명소들은 카를교를 중심으로 모두 모여 있다. 고딕부터 현대까지 모든 예술 양식을 볼 수 있는 ^프라하 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그리고 실존주의 문학가 프란츠 카프카의 집필실과 생가, 묘지, 박물관까지 체코의 심장 프라하의 모든 것을 만나본다. >더보기^}^>>>더보기


4) 전통의 자부심
인형극 마리오네트와 맥주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체코의 대표적인 전통이다. 연중 끊임없이 인형극이 열리는 체코의 극장 중 국립 마리오네트 극장과 스페이블 & 후르비네크 마리오네트 극장을 찾아가 오랜 전통을 간직한 체코의 인형극이 발달한 역사를 짚어본다. 또, 맥주의 원료 홉을 재배하는 맥주의 도시 플젠에서 맥주 박물관을 찾아가 길이 50km에 달하는 거대한 지하 저장고를 둘러본다. 세계적으로 체코의 또 다른 이름이 된 두 전통과 전통에 대한 체코인들의 자부심을 들어본다.


2. 신의 고향, 알로하 하와이
화산 폭발에 의해 탄생한 섬, 하와이. 폴리네시아 민족의 땅이었던 이곳은 미국의 50번째 주로 하와이, 오아후, 몰로카이, 마우이, 카우아이 등 8개의 주요 섬과 137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며 폴리네시아어로 ^신이 있는 곳^을 뜻하는 하와이에는 그들의 신을 믿으며 뿌리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폴리네시아인이 있다. 그들의 역사를 알아보고, 사랑과 친절을 뜻하는 알로하 정신이 있어 마음 따뜻해지는 하와이를 만나본다.

1) 불의 땅, 빅아일랜드
8개의 주요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 제도 중 가장 큰 섬인 빅아일랜드는 여전히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장 어린 섬이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심장부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화산활동이 일어나는 킬라우에아 화산을 만나보고, 불의 여신 ^펠레^의 궁전이라 불리는 킬라우에아 화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를 중심으로 ^펠레^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또, 용암이 굳어져 생긴 토양이 만들어낸 명품 커피 코나의 재배 현장을 찾아가본다.

2) 몰로카이, 천 년의 시간 속으로
몰로카이는 천 년의 시간 속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하와이의 야생과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섬이다. 몰로카이 중에서도 동쪽 해안 끝자락에 있는 할라와 계곡은 7세기에 폴리네시아인이 처음 정착해 터전을 일군 곳으로, 현재는 9명의 원주민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 또한, 천 년 전 만들어진 고대 양어장이 잘 보존된 피쉬폰드를 찾아가 천 년의 시간 동안 조상이 지켜온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하와이 왕국의 후예를 찾아서
미국의 50번째 주인 하와이는 독자적인 문명을 꽃피웠던 하와이 왕국이었다. 약 1,500년 전부터 여러 섬에 흩어져 살던 부족들을 최초로 통일한 하와이의 군주 ^카메하메하^를 기리기 위한 ^카메하메하 축제^와 ^비슙 박물관^을 통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하와이 왕국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와이피오 계곡에서 원주민의 전통과 선조의 지혜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카포에카이코^ 후예들을 만나보고, 그 옛날 문자가 없었던 폴리네시아인의 역사를 노래와 훌라에 담아 구전했다는 훌라춤을 배워본다.

4) 천국의 섬, 하와이의 소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와 천상의 소리 우쿨렐레가 있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 하와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나 호쿠 오 하와이 음악 축제^를 통해 하와이 음악과 하와이의 대표 악기 우쿨렐레에 대해 알아본다. 또 하와이어로 ^신의 오솔길^을 뜻하는 빅아일랜드의 케알라케쿠아에서 바닷속 모습을 탐험해보고, 인간과 하와이 돌고래의 교감을 통해 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워본다.


3. 프렌치 폴리네시아 기행
우리가 흔히 타히티로 부르는 프렌치 폴리네시아는 남태평양에 펼쳐진 118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고갱이 사랑했던 섬이자, 전 세계 사람들이 꿈에 그리는 여행지로 손꼽는 지상 낙원 프렌치 폴리네시아. 투명할 정도로 푸른 바다와 하늘,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아름답고 독특한 지형, 신비로운 산호초 군락 등 축복받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수줍은 미소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이곳을 낙원으로 만드는 진짜 이유가 되었다. 타히티 섬과 그 주변, 모레아, 보라보라, 라이아테아와 타하아 섬 등 신비로운 남국 섬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삶을 일궈온 섬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1) 남태평양의 낙원, 모레아
타히티의 형제섬으로 불리는 모레아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이다. 엄청난 크기의 가오리가 먹이를 찾아 달려들고, 바로 곁에서 상어 떼와 열대어들이 유영하는 남국 섬의 풍경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모레아 섬의 대표 특산물 파인애플 농장을 찾아가 파인애플을 직접 따보며 땀의 가치를 느껴보고, 이제는 보기 어려운 수천 년을 이어온 원주민의 전통 결혼식 현장을 통해 이들의 독특한 문화를 만나본다.

2) 고갱이 사랑한 섬, 타히티
타히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인상파 화가 고갱. 마지막 인생을 타히티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보낸 그는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표현으로 타히티의 자연과 사람들을 화폭에 담아냈다.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 폴 고갱 박물관을 둘러보고, 물고기 ^보니또^를 잡는 어부와 그의 그림 속에서 본 듯한 강렬한 색의 과일과 야채, 꽃들이 가득한 공동 시장 마르쉐를 찾아간다. 또 전통춤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타히티 댄스 스쿨 학생들의 열정을 만나본다.

3) 남태평양의 진주, 보라보라
오랫동안 전 세계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은 남태평양의 진주 보라보라 섬. 바닷속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초가 장관을 이루고, 축복받은 자연환경이 키운 수박은 보라보라를 대표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략적 요충지로 미군에 의해 점령되기도 했던 보라보라. 섬 곳곳에 남은 미군 대포와 타히티인들이 기억하는 당시의 상황 등을 통해 보라보라의 아픈 역사를 들여다본다.

4) 축복의 땅, 라이아테아
소시에테 제도에서 타히티 섬 다음으로 큰 라이아테아의 고부가가치산업인 흑진주 양식장을 찾아가 진주조개 채취과정과 진주 핵이식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라이아테아 섬은 폴리네시아인이 최초로 정착한 곳이자, 폴리네시안 왕족과 신앙의 발상지였다. 폴리네시아 신앙의 중심인 마라에 성지에서 폴리네시아의 전설과 역사를 더듬어보고, 타하아 섬에서 바닐라 농장을 하는 한 대가족을 통해 자연에서 먹고 마실 것을 모두 얻는 그들의 소박한 삶을 배워본다.

.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