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구성 : DVD 1장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지역코드 ALL : 모든지역
디스크수 : 1DISC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음성트랙 : DOLBY DIGITAL 2.0
상품더빙 : 한국어
상품자막 : 한국어
나를 다시 꿈꾸게한 하늘을 걷는 소년!!!
두사람의 신나는 배달이 시작된다..
About Movie
Dacapo
da ca?po〔〕〔It.=(repeat) from the head〕
【음악】 ad. 처음부터 다시 연주하라, 다카포 《略 DC》
음악 용어로 사용되는 [다카포]. 영화 <하늘을 걷는 소년>의 원제는 <다카포>이다. 처음부터 반복하여 순환하는 연주를 뜻하는 이 단어는 영화의 제작의지, 연출의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말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자신의 목표 혹은 행복 추구를 위해 누군가를 상처 주고 그 상처 입은 자는 그 해결을 위해 부지불식간 혹은 의도적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아픔을 주고 있는 인간의 삶의 모양이 그러한 것이다.
영화 속 ‘처녀’(허이재分)역시 가족에게 상처 입었음을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자신을 목메 따르는 강아지를 인위적으로 버리고 또 자신을 통해 처음 행복을 느끼고 가족의 실체에 다가온 소년을 버리고 만다. 그로 인해 그녀는 ‘다시 삶’에 관한 감동스런 경험을 의욕을 얻지만 누군가 에게는 상처를 주고 마는 것.
이처럼 반복되고 또 돌아가는 인생사에서 누군가는 깊게 상처받고 해결하는 삶의 구조와 모순 속에서 어울려 삶에 관한 속 깊은 성찰을 이야기하고자 함인 것이다.
로드무비로 만나는 삶의 희망과 꿈.
영화 <하늘을 걷는 소년>은 로드무비 형식을 빌어 영화의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소년과 처녀가 서로 만나는 서울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여정은 전국을 여행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서 ‘현실’이라는 이성적 주제를 은유하고 역설하고 있다.
도시를 버리고 은둔한 선배, 자식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엄마 마리아, 시골장터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사, 주인에게 버림받았지만 그 주인을 잊지 못하는 강아지, 덜 익은 방울토마토 서리를 말리는 아주머니까지 그 모든 인물들 역시 보편적인 삶의 구조를 따르는 인물들임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통해 스스로의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는 것이 바로 그 목표인 것이다.
줄거리
20살이 되는 ^처녀^는 완벽한 사고사를 위장한 자살을 꿈꾸며 퀵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다. 엄마의 죽음과 아버지의 재혼에 대한 감정이 정리되지 않은 ^처녀^는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오로지 스피드와 스릴로 해소하고 있다.
20살이 되는 날, 사연이 있어 보이는 우울한 ^여인^으로부터 8살 난 사내아이의 배달을 의뢰 받는다. ^여인^은 이 소년의 엄마가 아닌 엄마로서, 이 소년의 아버지도 아닌 자기 ^남자^의 결혼식장으로 아이를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책임지기를 거절한다.
다시 여인의 아파트로 가지만, 그녀는 이미 자살을 한 뒤였고, 영안실로 찾아간 ^처녀^와 ^소년^은 죽은 여인의 친척들에게 정식 입양 절차도 거치지 않은 고아라며 박대를 받는다. 소년은 오갈 데 없어지자 자신을 고아원으로 되돌려 달라며 배달을 의뢰한다.
고아원에 도착한 일행은 고아원 측의 책임 회피와 변명 앞에 혼란에 빠진다. 그들은 ^소년^이 고아원 시절 잘 따랐던 자원봉사자 ^마리아^의 호의로 하룻밤을 묵게 되고 ‘소년’이 마구간에 버려져 ‘예수’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경위를 듣는다.
다음 날 예정된 이별을 두 사람은 맞이하고 ^소년^은 엄마의 행복을 위하여, 또 자신을 사랑하는 ^처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려고 산꼭대기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Cast & Character
허이재 _ 처녀역
“완벽한 자살을 꿈꾸며 오토바이를 타지!“
아버지의 재혼, 연인의 거절…
이후 죽음을 꿈꾸다 소년 ‘예수’를 만나 계획에 없던 여행을 떠나게 된다.
1박2일의 짧은 여정 속에서 자신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된다.
스타보다는 배우를 꿈꾸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유망주
<비열한 거리>,<해바라기>,<궁’s>,<싱글 파파는 열애 중 >
강산 _ 예수역
“엄마와 아빠, 모두가 함께 사는 걸 배우고 싶어!”
고아원에서 가족을 꿈꾸며 입양된 소년 ‘예수’. 그러나 가족의 꿈도 잠시 또다시 파양되는 신세에 처한 소년. 태어날 때부터 ‘거절’되어진 운명의 예수는 자신을 배달했던 배달처녀에게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다 줄 것을 부탁하면서 둘의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소년답지 않은 선 굵은 연기로 스크린 가득 감동을 선사할 연기천재
<특별시사람들>,<라디오스타>, <예의없는 것들>
허이재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