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이해인
작·편곡 : 뮤직마운트
그림 : 금동원
[ 음반소개 ]
이해인 수녀의 유일한 동시집 ^엄마와 분꽃^ 중 13편의 시낭송과 보너스 연주곡 등 14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암투명을 꿋꿋한 의지로 극복하고 있는 이해인 수녀가, 세월을 초월한 맑고 고운 목소리로 세상의 모든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바치는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가 담았다.
※ 분도출판사가 이해인 수녀와 함께 장애어린이 치료를 위하여 판매수익금 일부를 푸르메재단에 기부합니다.
이해인 수녀의 첫번째 동시 낭송집 !!
이해인 수녀의 유일한 동시집 ^엄마와 분꽃^ 중 13편을 직접 낭송한 것으로
세상의 모든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바치는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던 ^별을 보며^ 와 시인 정채봉님이 가장 좋아했던
^솔방울 이야기^ 등, 널리 사랑받는 주옥같은 시들이 엄선되어 실려있고,
오랜 암투병을 꿋꿋한 의지로 이겨내고 있는 이해인 수녀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더합니다.
음반 속지에는, 이해인 수녀의 삶과 시에 깊은 영향을 미친 어머니의 편지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세월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녀의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흙피리 ^오카리나^ 음반으로 사랑받는 뮤직마운트의 따뜻한 보너스 연주곡을 포함하여, 하림, 최태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색채의 시인으로 잘 알려진 중견화가 금동원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그림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그림엽서 2장 포함 등 풍성한 선물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티스트 소개]
이해인 수녀 이야기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해방둥이’로 태어나, 스무살에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때 받은 수도명이‘클라우디아’이다.
일명 구름소녀. 넓고 어진 마음으로, 구름처럼, 바다처럼 살고 싶어서였을까..
수녀는 자신의 수도생활을 시로 담았다. 그 시가 사람들에게 꽃시로 전해져 사랑과 위로의 꽃으로 피어나길 원했다.
첫 시집‘민들레의 영토’로 시작. 시인으로서 힘들고 지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을 전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다가 2008년 여름. 암 투병을 시작하면서 이젠 치유와 희망의 메신저 역할까지 떠맡고 있다.
[ 추천사 ]
아직도 어린날의 눈물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는 내게 들려주는 수녀님의 동시는 영혼의 자장가이다.
- 소설가 최인호
“아!! 어른이 되어도 서러운 마음을 위로해주는 목소리가 필요하구나”수녀님의 목소리를 이불처럼 덮고 잠들며 생각했다.
- 방송작가 김미라
선과 사랑으로 초대하는 이 음반을 꼭 들어보시라
- 아나운서 손석희
태교는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천사들이 잠잘 때 좋은 꿈 꾸도록 들려주어야겠습니다.
- 배우 이영애
수록곡
DISC01. 이해인 수녀가 읽어주는 엄마와 분꽃(시낭송음반)
01. 별을 보며 (02:49)
02. 나무가 크는 동안 (02:02)
03. 있잖니 꼭 그맘때 (02:24)
04. 코스모스 (02:24)
05. 엄마와 분꽃 (03:11)
06. 꽃마음 별마음 (02:16)
07. 너의 편지 받는 날 (02:42)
08. 솔방울 이야기 (03:22)
09. 너는 보았니 (01:44)
10. 친구와 다툰뒤에 02:39
11. 너는 아는가 몰라 (꽃에게) 02:55
12. 내가 아플 때 02:11
13. 나의 하늘은 02:29
14. 별구름 마실 (연주곡)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