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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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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19875(8954619878)
마스다 미리 만화, 드디어 국내 상륙!

일본 30대 싱글 여성들의 정신적 지주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스다 미리! 그녀의 대표 만화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2006년 발표한 [수짱]이 일본에서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마스다 미리는 일본 여성들의 정신적 지주로 떠올랐다. ‘수짱’은 30대 초반의 독립한 싱글여성 캐릭터로, 친한 친구끼리도, 친한 직장동료 사이에서도, 심지어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아주 작은 고민과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 내 마음을 알아주는 속 깊은 친구로 여성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우리들과 똑같이 해마다 나이를 먹는 ‘수짱’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수짱의 내일] [아무래도 싫은 사람-수짱의 결심] 등의 시리즈 캐릭터로 자리 잡으면서, 결혼과 직장에서의 갈등과 같은 본격적인 싱글 여성들의 고민들을 나누기 시작했다. 매번 나오자마자 일본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이는 수짱은 최근에 영화화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2012년 11월에 [수짱의 연애]가 발표되자 일본 여성들은 자신의 연애사인 양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로 참여한 어린이 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와 [아빠라는 남자] [엄마라는 여자]로 국내에는 에세이스트로 먼저 소개가 되었으나, 그녀의 진짜 매력은 만화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여자들이 매일매일 생각하는 3가지 결혼, 꿈, 휴식

이번에 국내에서 동시 출간하는 마스다 미리의 :여자 만화 3종 세트:는 30대 여자들이 매일매일 생각하는 3가지를 모은 것이다.

‘결혼, 꼭 해야 하나?’
‘이 일이 내가 하고 싶었던 게 맞나?’
‘아, 좀 쉬고 싶다!’

마스다 미리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매일같이 던지는 이 질문들을 자신의 만화 전면에 내세웠다. 그로 인해 당신이 고민하는 것들이 결코 개인적이고 하찮은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2~30대 여성들의 최대 고민으로 떠오른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는 어릴 적 꾸었던 꿈과 현재 바라는 소망에 대한 물음들을, [주말엔 숲으로]는 직장 여성들의 일상과 그 일상을 재충전하기 위해 휴식하는 주말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노후를 걱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몰두하면서 재충전을 위해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만화 속 주인공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2~30대 여성들의 벗이자 동료이며 그들 자신이다. 그들을 통해 여성의 목소리를 담담하고 솔직하게, 과장하지 않고 진솔하게 들려주는 이 만화는 많은 여성들로부터 은근하지만 뜨거운 공감을 불러올 것이다.

주말엔 숲으로

숲에 다녀오면 도시의 일상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일상은 이러하다.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고 있는 것들, 소심하다거나 괴팍하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내뱉지 못하는 말들, 뼈가 저릴 정도로 억울하지만 내비치지도 못하는 상황들로 점철된 하루. 그리고 그 하루하루가 쌓이면 또 한 해가 지난다. 이러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휴식이 필요하다. 더구나 여성이, 남들보다 예민한 사람이 직장생활을 하려면, 소소한 것들이 쌓여 스트레스는 배가 된다.
직장인들에게 안식년은 없다. 휴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매 주말을 틈틈이 이용하는 것! 그래서 우리는 매일 ‘오늘 저녁엔 뭐 먹지?’를 고민하고, 매주 ‘이번 주말엔 뭐 하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한주 동안 쌓인 피로로 주말은 잠으로 보내기 일쑤다.

자, 홍대리가 아닌 홍아무개로의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주말에 숲으로 간다. 경품으로 받은 자동차 주차 공간을 위해 시골로 이사한 프리랜서 번역가 하야카와, 출판사 경리부에서만 14년 경력을 쌓은 커리어우먼 마유미, 여행이 좋아 여행사에 취직했으나 점점 사람이 싫어지고 있는 세스코, 그녀들의 일상과 주말을 따라가본다.
숲은 새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정화하는 웰빙의 공간이지만, 그 소리의 주인공인 새를 찾기 위해 시야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공간이기도 하다. 새를 찾기 위해서는 부분보다 숲 전체를 먼저 볼 줄 알아야 한다. 숲에서 배운 이 교훈을 생활 속으로 가져오니 이번주에 마무리해야 하는 일의 큰 그림이 그려진다. 숲과 일상이 통한다.
주말이면 숲에 놀러가는 3명의 친구들이 이렇듯 느긋하게 숲을 즐기고 다양한 숲의 체험을 하면서 우리에게 일상을 위해 재충전하는 휴식의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환경에서, 나의 일상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도시 여자가 시골에서 사는 법

도시를 떠나 시골을 갈 때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무공해 시골밥상’이다. 그러나 이 만화책은 도시와 시골을 경계 짓는 이 지점을 비껴간다. 도시의 친구들이 시골에 사는 친구를 찾으면서 도쿄에서 유명하다는 디저트들을 사간다. 친구들이 사온 디저트들은 실제 도쿄에서 유명한 맛집들의 것이다. 이 책을 들고 도쿄 맛집 여행을 해도 좋을 정도로 자세하다.

이 부분은 저자 마스다 미리가 도시에 사는 30대 여성들의 마음에 얼마나 깊이 닿아있는지를 보여주는 지점이다. 도시에서의 삶이 지친다. 무작정 조용한 시골로 내려가 살아보고 싶다. 하지만, 도시에 익숙한 나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이런 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면 속물이라고 할까 두렵다.

시골로 이사간 주인공 하야카와는 농사를 짓지 않는다. 시골에 내려왔으면 텃밭을 가꾸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친구의 물음에 짧게 대답한다. “왜?” 그녀는 환경에 따라 자신을 억지로 바꿔야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시골에 이사 왔다고 해서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농사를 본격적으로 지을 생각은 없는 것이다. 대신 시골 사람들에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 도시에서 배운 것들-영어강의, 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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