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반기문이 말하는 반기문 스타일!
제8대 유엔 사무총장. 2006년에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그간 남수단 독립,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전, 코트디부아르 내전 종식을 이루한 역사상 가장 능동적인 유엔 사무총장으로 꼽히고 있는 세계 속의 한국인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야기 이다. 그간 반기문 사무총장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왔지만 본인이 직접 본인을 이야기한 책은 없었다. [반기문과의 대화]는 저자 톰 플레이트 교수가 직접 그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내가 직접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는 그는 톰 플레이트가 유엔과 자신을 대변해 주길, 그래서 사람들이 유엔애 대해, 이 일에 대해 유엔이 세계 평화와 인권 개발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헌신하고 있는지 더 잘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기 초기에만 해도 서구 언론 집중의 포화를 맞아 심지어 외교 전문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한국인”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언론 플레이에 능숙하지 못한 탓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카리스마 부족도 문제였다. 기존 유엔 직원들과의 조화도 어려웠다. 하지만 반 총장은 말보다 성과가 먼저이고 솔선수범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개인의 카리스마 보다는 모든 사람의 지지와 합의를 기반으로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십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그 결과 반 총장은 유엔의 중요한 개척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의 저자 톰 플레이트는 반 총장에 관한 글을 마치며 “우리에게는 사무총장이 있다. 적어도 우리에게는 유엔 꼭대기에서 일주일에 7일, 하루 24시간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일꾼이 있다. 왠지 조금은 위안이 되지 않는가?” 라고 끝맺음을 짓는다.
목차 2013년 3월 12일 뉴욕 출판기념회에서 | 서문 | 세상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1장 주말 계획
시크릿 다이어리? | 파키스탄 커넥션 | 통화 대기는 없다 | 제정신이냐는 질문 | 이코노미 석에 앉아서 | 유엔 퍼스트레이디 | 인터뷰 : 2012년 5월, 유순택 여사와의 대화
2장 코리안 커넥션
조용한 유교문화 | 미래의 외교통상부 장관 | 해임되다 | 파월에게서 온 전화 | 인터뷰 : 케네디 스쿨의 교수들
3장 아시안 워커홀릭
노 리스펙트 |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 | 그들은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가 | 반기문과 이스라엘
4장 살아 있는 표본, 만델라
지역적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 R2P | 국익을 초월하여 | 유엔 직원 | 자연스러운 역사 발전 | 독재자를 위한 황금 낙하산?
5장 여성과 반기문
고무신을 내려다보며 | 유토피아와는 거리가 먼 | 안타까운 일 아닌가?
6장 보스 중의 보스
팹 파이브 | 볼튼 한 조각 | 문제의 시작 | 일본에 불공평한 | 행복한 사기꾼 | 한국과 중국, 올라서라
7장 헤어지는 꿈
목을 움츠리는 거북이 | 고양이와 카나리아 | 쉽지 않은 협약 체결
에필로그 | 저자의 말 | 이 책에 도움을 준 사람들 | 참고 문헌 및 추천 도서 2013년 3월 12일 뉴욕 출판기념회에서 | 서문 | 세상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1장 주말 계획
시크릿 다이어리? | 파키스탄 커넥션 | 통화 대기는 없다 | 제정신이냐는 질문 | 이코노미 석에 앉아서 | 유엔 퍼스트레이디 | 인터뷰 : 2012년 5월, 유순택 여사와의 대화
2장 코리안 커넥션
조용한 유교문화 | 미래의 외교통상부 장관 | 해임되다 | 파월에게서 온 전화 | 인터뷰 : 케네디 스쿨의 교수들
3장 아시안 워커홀릭
노 리스펙트 |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 | 그들은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가 | 반기문과 이스라엘
4장 살아 있는 ... 펼쳐보기
톰 플레이트(Tom Plate) [저] 생년월일-출생지미국 뉴욕출간도서7종판매수1,058권 작가소개 미국 언론계에서 가장 유력한 ‘아시아 정보통’으로 손꼽히는 칼럼니스트로 [타임], [뉴스데이], [뉴욕], [LA 타임스], CBS 등에서 활동했다.
아시아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러한 특장점을 살려 김영삼/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 오부치 게이조/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상들은 물론 로널드 레이건/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존 메이저/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을 인터뷰했다.
[LA 타임스] 논설실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매체에 아시아 정치/언론 관련 칼럼을 기고했으며, 1994년부터 2008년까지 UCLA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시아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한편, 미국 내에서 아시아가 중요한 정치외교적 어젠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왔다.
교토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미군 태평양사령부 등 학교 및 주요 기관에서 아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대해 강연하고 있으며, 정치문화적 배경을 뛰어넘는 언론인 연대를 표방하는 ‘아시아?태평양 언론 네트워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느 언론인의 고백](2007), [아시아의 리더들-리콴유와의 대화](2011), [아시아의 리더들-마하티르 모하마드와의 대화](2011) 등이 있다. 미국 언론계에서 가장 유력한 ‘아시아 정보통’으로 손꼽히는 칼럼니스트로 [타임], [뉴스데이], [뉴욕], [LA 타임스], CBS 등에서 활동했다.
아시아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러한 특장점을 살려 김영삼/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 오부치 게이조/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상들은 물론 로널드 레이건/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존 메이저/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을 인터뷰했다.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