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기적의 현장!
꿈을 잃은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는 한국컴패션의 이야기 [“고맙다”]. 션 정혜영 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활동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어린이 국제 양육 기관 한국컴패션의 서정인 대표가, 한국컴패션 사역을 통해 경험하고 깨닫게 된 하나님의 사랑과 그 현장을 담아낸 책이다. 전 세계를 발로 누비며 세계의 어린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을 자신의 이야기, 아이들의 이야기,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대학 교수의 자리를 놓고 기도하던 중 갑자기 제안 받은 한국컴패션의 대표직. 저자는 ‘나의 세 아들이 그토록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견딜 수 없다’는 생각으로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그러나 사역을 하면서 저자의 생각은 점차 바뀌었다. 이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의 필리핀, 에티오피아 아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이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긍휼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구호 사역자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시선에서 볼 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다. 저자는 그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과 나, 아이들의 가족, 아이들의 후원자를 넘어서 부모가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준다. 얼굴을 보기 힘들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들이지만 항상 함께 하고 있는 그들의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 이 책의 인세는 전액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사진 찍지 말아주세요
한 통의 전화
가난이라는 거짓말
아버지의 마음
2부 온전한 사랑으로 상처를 덮고
내가 대신 아팠으면
아버지께 배운 대로
목사님과 맥도날드 햄버거
무서울 땐 선생님 품으로
가족을 지킨 딸
사랑이 반드시 이깁니다
3부 너와 내가 만나서 이루어가는 꿈
여기 보낸 이를 아세요?
동물병원 지하창고
지금 손에 있는 사탕 하나
한 어린이의 눈빛 속에서
엄마와 같은 말로 이야기할래요
로봇다리가 닮았어요
진짜 부자, 구두닦이 목사님
4부 기적을 만드는 사랑의 통로
하나님이 하십니다
미리 준비된 크리스마스 선물
여기에 와주어 고맙다
백 만 명 중 한 어린이를 찾아서
I love you, mommy
채우시며 기다리시며
세상에 없는 드라마, 힐링캠프
일요일의 기적
5부 아버지를 닮아가는 축복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나요?
너의 이웃은 누구인가?
함께 아파하는 마음
한 사람
제가 가장 고맙습니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프롤로그
1부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사진 찍지 말아주세요
한 통의 전화
가난이라는 거짓말
아버지의 마음
2부 온전한 사랑으로 상처를 덮고
내가 대신 아팠으면
아버지께 배운 대로
목사님과 맥도날드 햄버거
무서울 땐 선생님 품으로
가족을 지킨 딸
사랑이 반드시 이깁니다
3부 너와 내가 만나서 이루어가는 꿈
여기 보낸 이를 아세요?
동물병원 지하창고
지금 손에 있는 사탕 하나
한 어린이의 눈빛 속에서
엄마와 같은 말로 이야기할래요
로봇다리가 닮았어요
진짜 부자, 구두닦이 목사님
4부 기적을 만드는 사랑의 통로
하나님... 펼쳐보기
서정인 [저] 생년월일-출생지-출간도서0종판매수0권 작가소개 어린이가 삶의 가치와 희망과 기회마저 잃게 만드는 가난을 극복하도록 후원자와 일대일 결연하여 양육(養育)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의 한국 대표이다.
하나님의 눈물과 긍휼을 뜻하는 컴패션(compassion)이 말하는 ^양육^은 먹고 입을 것과 교육의 제공뿐 아니라 수혜국 교회와 연계하여 신앙 안에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돕는 일로 부모가 자기 자녀에게 하는 모든 일과 닮았다. 자녀가 주리고 다치면 가슴이 아프듯, 나 대신 누군가가 내 자식 먹이고 싸매주면 눈물 나게 고맙듯, 오늘도 이 땅 어디선가 긍휼이 필요한 하늘 아버지의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손을 잡을 때마다 ^고맙다^ 말씀하시는 그분 음성이 들려 그는 어린이를 말할 때마다 감사의 눈물을 흘린다.
2003년 220명 후원으로 시작한 한국컴패션은 10년 만에 12만 명을 양육하는, 전 세계 11개 컴패션 후원국가 중 2위가 되었다. ^사랑이 사람을 키운다^는 믿음으로 내딛은 그 한 사람의 작은 발걸음이 신애라·차인표, 션·정혜영 부부와 같은 수많은 ^한 사람들^의 사랑과 후원으로 이어져가고 있다. 한국컴패션을 시작한 그의 사연과 그동안 만나온 어린이들과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한 작은 아이의 손을 잡아줄 때 ^내 손 잡아줘 고맙다^ 하시는 하나님의 칭찬을 듣게 될 것이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1977년 도미, UCLA(경영학) 졸업 후 바이올라대학의 탈봇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과정을 거쳐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에 돌아와 총신대학교와 성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미국 대학에서 교수 청빙을 받고 기도하던 중, 한국컴패션 초대 대표 제안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순종하여 사회복지법인 한국컴패션 대표이사가 되어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2003년에 첫딸 삼은 필리핀의 ^준 마리 마글라상^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가슴으로 품은 12명의 컴패션 자녀와 그의 아내인 김희수 사모 사이에 세 명의 아들이 있다.
컴패션 홈페이지 www.compassion.or.kr 어린이가 삶의 가치와 희망과 기회마저 잃게 만드는 가난을 극복하도록 후원자와 일대일 결연하여 양육(養育)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의 한국 대표이다.
하나님의 눈물과 긍휼을 뜻하는 컴패션(compassion)이 말하는 ^양육^은 먹고 입을 것과 교육의 제공뿐 아니라 수혜국 교회와 연계하여 신앙 안에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돕는 일로 부모가 자기 자녀에게 하는 모든 일과 닮았다. 자녀가 주리고 다치면 가슴이 아프듯, 나 대신 누군가가 내 자식 먹이고 싸매주면 눈물 나게 고맙듯, 오늘도 이 땅 어디선가 긍휼이 필요한 하늘 아버지의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