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방대한 자료조사와 아이들의 생생한 체험. 교육 르포르타주의 걸작

교육분야의 저명한 언론인 아만다 리플리. 그녀는 3년간 교육강국에 관한 거대한 비교 프로젝트 끝에 이 책을 써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즈와 미국 아마존의 교육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세계교육강국의 아성이 무너지기 시작한 미국을 필두로 신흥교육강국 한국과 핀란드 그리고 폴란드 4개국을 비교 취재한 논픽션이다. 주요 4개국 동시 비교를 통해 현대 글로벌 경쟁 체제 속에서 각국의 교육패턴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교육이 국가발전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국가와 국민, 그리고 부모와 교사들이 교육을 대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서로가 수긍하고 힘써 지원할 수 있는 범공동체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의 한해 마약퇴치 예산을 상회하는 한국의 사교육시장 규모와 이와 반대로 교육시스템과 교육 그 자체에 관한 신뢰도는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 이 책이 던지는 시사점은 매우 흥미롭다. 제3자의 시선으로, 그리고 실제 각국의 교육시스템을 겪었던 학생들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4개국의 교육백년지대계를 지켜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유추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수수께끼
그들은 혹시 로봇이 아닐까? | 정보원들

1 보물지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사는 곳 | 시험 조종사 | 나의 피사 점수

2 떠나기
초대장 | ^그 학생들은 적어도 노력은 하고 있으니까요.^ | ^그건 부자들이 하는 일이지. 우리는 그런 거 못해.^ | 비프 저키에 담긴 꿈

3 압력밥솥
^사람 쏴 본 적 있어?^ | 아동 철인 경기 | 부수적 피해 | 밀실공포증 한국

4 수학 문제
미네소타라는 곳

5 유토피아에 온 미국인
두 교사 이야기 | ^왜 그렇게 공부에 신경을 쓰는 건데?^ | ^그런 걸 어떻게 모를 수가 있니? | 방과 후 생활

6 열정
적절한 부모의 역할 | 걱정 올림픽 | 수수께끼 등식 | 의지력

7 탈바꿈
폴란드의 기적 | 펜실베이니아에서 폴란드로 | 버뮤다 삼각지대의 아이들 | 연금술사 | 충격요법 | ^뒤처져 있을 수는 없다!^ | 미국의 영재들 | 플라톤의 동굴 | 근본적인 요소들

8 차이
가상현실 | 스트레스 테스트 | 핀란드의 흑인 | ^모두 똑같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 공포심과 시장

9 400만 달러의 교사
최고 주식회사 | 학원과의 전쟁 | 학원 감시반과의 순찰 | 쳇바퀴로부터의 해방

10 귀환
폴란드제 미국 파이 | 첫날 | 미국의 대학 1학년 | 뉴저지의 한국인 | 쳇바퀴와 술꾼 학생 | 배낭이 없는 남학생들, F학점이 없는 여학생들 | 사막의 전사들

작가의 말

부록 I 세계 수준의 교육을 찾는 법
부록 II AFS 교환학생들의 경험에 관한 설문 조사
참고문헌 | 주 | 찾아보기프롤로그 수수께끼
그들은 혹시 로봇이 아닐까? | 정보원들

1 보물지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사는 곳 | 시험 조종사 | 나의 피사 점수

2 떠나기
초대장 | ^그 학생들은 적어도 노력은 하고 있으니까요.^ | ^그건 부자들이 하는 일이지. 우리는 그런 거 못해.^ | 비프 저키에 담긴 꿈

3 압력밥솥
^사람 쏴 본 적 있어?^ | 아동 철인 경기 | 부수적 피해 | 밀실공포증 한국

4 수학 문제
미네소타라는 곳

5 유토피아에 온 미국인
두 교사 이야기 | ^왜 그렇게 공부에 신경을 쓰는 건데?^ | ^그런 걸 어떻게 모... 펼쳐보기

아만다 리플리(Amanda Ripley) [저] 생년월일-출생지-출간도서0종판매수0권 작가소개 [타임]지의 수석기자로, 자연 재해와 인재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해왔다. [타임] 파리 지서에서는 오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게 만든 유럽의 혹서에 대해 조사했고, 9/11테러 이후로는 희생자들과 도시 및 생존자들의 회복에 관해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다양한 글을 써왔다. 2005년에는 뉴올리언스에 상륙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에 대한 그녀의 보도로 [타임]지가 내셔널 매거진 어워즈에서 두 차례나 수상했다. 아만다의 작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그녀가 단순히 현상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는 문학적인 필체로 과학과 현실적인 방안을 결합하여,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는지를 밀착 조사한다.
아만다는 [타임] 올해의 인물 커버스토리 작성에도 폭넓게 관여해왔다. 2001년 올해의 인물 커버기사를 위해 루돌프 줄리아니의 신상을 광범위하게 조사했고, 2002년 올해의 인물 커버기사를 위해 FBI(콜린 로올리), 월드컴(신시아 쿠퍼), 엔론(셰런 웻킨스)을 철저히 조사했다. 2004년에는 올해의 인물인 빌 앤 멜린다 게이츠의 신상에 대한 커버기사를 쓰기 위해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여행했다.
그녀는 Newswomen’s Club of New York, the Washington Monthly 등 전문 저널리즘 단체에서 수차례 상을 받았고, 리빙스턴 어워드 최종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다. 현재는 국토안보와 리스크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그녀와 이 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http://www.amandaripley.com을 참고하면 된다. [타임]지의 수석기자로, 자연 재해와 인재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해왔다. [타임] 파리 지서에서는 오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게 만든 유럽의 혹서에 대해 조사했고, 9/11테러 이후로는 희생자들과 도시 및 생존자들의 회복에 관해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다양한 글을 써왔다. 2005년에는 뉴올리언스에 상륙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에 대한 그녀의 보도로 [타임]지가 내셔널 매거진 어워즈에서 두 차례나 수상했다. 아만다의 작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그녀가 단순히 현상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는 문학적인 필체로 과학과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