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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여자에게 미래를 선물하고픈 남자,
남자의 시간을 붙잡고 싶은 여자

윌 트레이너는 빗줄기에 욕을 좀 하고, 당장 처리해야 할 계약 때문에 사무실로 바삐 걸음을 옮겼다. 택시를 잡기 위해 뛰듯이 길을 건넜다. 끼이이익 급정거 소리. 폭발이 일어나고 모든 게 산산조각났다. 그날부터 사지마비환자가 되었다. 빌어먹을 휠체어가 그의 삶을 규정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졌다. 그런데 짜증나는 여자가 나타났다.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카페서 일방적인 통보로 해고당한다.
특별한 기술도, 자격증도, 능력도 없는 그녀는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친다. 그런 끝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윌 트레이너의 마지막 6개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다.

간병인이 된 루이자는 한 순간이라도 둘만 남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지만 그를 돌보는 것이 그녀의 일이었다. 남자는 이유 없이 여자를 미워했고, 여자는 그런 남자가 끔찍하게 싫었다. 하지만 둘이 함께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늘어나고, 여자는 남자의 까칠함에 남자는 여자의 엉뚱함에 익숙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남자가 모든 정성과 시간을 쏟아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무작정 도망치려던 그녀는 다시 한 번 그의 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았다. 한없이 웅크리고, 한없이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그 비밀 속으로 용감하게 몸을 던졌다.


조조 모예스(Jojo Moyes) [저] 생년월일-출생지영국출간도서7종판매수28,922권 작가소개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의 영자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그 후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작가가 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다가 [미 비포 유]를 통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미 비포 유]에서는 안락사라는 매우 민감한 21세기적 이슈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감각적인 문체로 녹여내었던 그녀가 신작[원 플러스 원]에서는 현대의 ‘가족’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영국, 독일,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하며 23개국에서 번역 출간이 확정됐다. 저마다 나름의 상처를 부여안고 힘겨워하던 등장인물들이 혈연이 아닌 사랑으로 마치 ‘퀼트’처럼 단단하고 아름답게 가족으로 이어져가는 과정을 조조 모예스 특유의 필력으로 직조해냈다. 한편의 로드무비처럼 시원한 묘사와 빠른 전개, 독자를 울고 웃게 만드는 이야기 솜씨가 돋보인다. 독자들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무렵, 벼랑 끝에 놓인 삶에서도 새롭게 다시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제스’네 가족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용기,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의 영자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그 후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작가가 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다가 [미 비포 유]를 통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미 비포 유]에서는 안락사라는 매우 민감한 21세기적 이슈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감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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