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몬순 같은거, 그런 거에 대해 잘 압니까?
현대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소설 미학의 절정,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올 해도 출간되었다. 2014년 제 38회 대상 수상작, 편혜영의 [몬순]을 비롯하여 김숨의 [법앞에서], 손홍규 [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 [파충류의 밤] 등 주옥같은 8편의 우수상 수상작들이 수록되었다.
[몬순] 은 아이의 죽음을 서사의 바탕의 깔고, 제목이 암시하듯 삶의 불확정적인 요소들을 집요하게 응시한 작품이다. 평론가 김윤식 선생은 이 작품을 ‘삶의 난감함을 겪는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라고 평했다.
목차 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1부 대상 수상작 그리고 작가 편혜영
―대상 수상작|몬순
―자선 대표작|저녁의 구애
―수상 소감|묵묵한 응시
―문학적 자서전|타인의 삶
―작가론|편혜영가든(김애란)
-작품론|불안과의 대화(장두영)
2부 우수상 수상작
―김 숨|법法 앞에서
―손홍규|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파충류의 밤
―조해진|빛의 호위
―윤고은|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쿤의 여행
―안보윤|나선의 방향
3부 선정 경위와 심사평
―심사 및 선정 경위
―심사평
김윤식: 모순 같은 태풍의 방향, 그런 거에 대해 잘 압니까?
서영은: 기이하고 고통스러운 매력
권영민: 불안사회의 징후를 읽어내는 법
윤대녕: 삶의 불확정성에 대한 응시
신경숙: 건조하고 냉담한 문체에 실린 블랙홀
‘이상문학상’의 취지와 선정 방법 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1부 대상 수상작 그리고 작가 편혜영
―대상 수상작|몬순
―자선 대표작|저녁의 구애
―수상 소감|묵묵한 응시
―문학적 자서전|타인의 삶
―작가론|편혜영가든(김애란)
-작품론|불안과의 대화(장두영)
2부 우수상 수상작
―김 숨|법法 앞에서
―손홍규|기억을 잃은 자들의 도시
―천명관|파충류의 밤
―조해진|빛의 호위
―윤고은|프레디의 사생아
―이장욱|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윤이형|쿤의 여행
―안보윤|나선의 방향
3부 선정 경위와 심사평
―심사 및 선정 경위
―심사평
김윤식: 모순 ... 펼쳐보기
편혜영 [저] 생년월일1972~출생지서울출간도서20종판매수10,142권 작가소개1972년 서울 출생. 서울예대 문창과와 한양대 국문과 대학원 졸업. 2000년 [서울신문] 등단.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 명지대 문창과 교수로 재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