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
^기록^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이고 원칙이었다. 기록된 것만이 역사가 될 것이며, 스스로를 절제하고 동여매는 강력한 동인이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윤태영 비서관에게 자신의 모든 회의나 행사에 자유롭게 배석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 그렇게 시작된 기록은 수백 권에 달하는 휴대용 포켓 수첩, 1백권에 달하는 업무 수첩, 1400여 개의 한글파일로 생산되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기억과 기록은 도서 [기록]으로 재구성 되었다.
윤태영 비서관의 담백하지만 섬세한 기록은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 인간적 면모를 그려내고 있다. 인간 노무현의 숨결을 닮은 이 책을 통해 독자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_ ^노무현의 진심^을 전합니다
서문_ 인간 노무현의 숨결을 닮은 책이 될 수 있기를
1부. 노무현이라는 사람_ 그가 내게로 왔다
1. 이름과 역사 ^그런데... 이름이 뭐였더라?^
2. 노무현의 화법(1)-비유의 달인 ^사람은 원래 살과 뼈로 이루어진 것 아니었던가?^
3. 노무현의 화법(2)-반어법과 반전 ^정말 말실수인가? 언론이 만드는 것인가?^
4. 정치라는 흙탕물 ^바보들이 정치하는 건 아닙니다^
5. 답이 있는 정치인 ^이건 자네 글이지, 내 글이 아닐세^
6. 행복 유전자 ^코 후비다 카메라에 찍히는 일 없도록 조심하세요^
7. 통 큰 디테일 ^책임은 대통령인 내가 지겠다^
8. 오류를 줄이는 방법 ^걸어가는 도중에 중요한 판단을 요구해서는 안 되네^
9. 취미와 기호(1)-담배와 술 ^여기 담배 좀 갖다 주게^
10. 취미와 기호(2)-식성과 재충전의 방식 대화할 때 그는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11. 낮은 사람 대통령이 걸음을 옮겨 내 옆자리에 앉았다
12. 인간에 대한 예의 그의 눈은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다
13. 변화와 금기에 대한 도전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14. 한일 관계와 과거사 문제 뉘우침과 사과 없는 일본에 던진 ^돌직구^
15. 말과 글에 대한 열정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2부. 성공과 좌절_ 봄은 땅에서 솟아오른다
16. 2003년 봄 이상과 현실
17. 2003년 가을 대통령의 원칙과 소신
18. 2004년 봄 탄핵 전후
19. 2004년 가을 순방 외교의 현장
20. 2004년 12월 자이툰 부대 방문
21. 2004년 겨울 대통령의 위기
22. 2005년 설 연휴 눈꺼풀 수술과 단축된 휴가
23. 2007년 1월 개헌 제안
24. 2007년 1월 2월 퇴임
3부. 봉하, 454일간의 기록
25. 2008년 2월 귀향
26. 2008년 봄 친구
27. 2008년 봄 여름 시비
28. 2008년 여름 휴가
29. 2008년 가을 겨울 칩거
30. 2009년 겨울 봄 고난
31. 2009년 봄 유폐
32. 2009년 5월 작별
부록. 대통령의 메모 ^나의 구상^ 추천의 글_ ^노무현의 진심^을 전합니다
서문_ 인간 노무현의 숨결을 닮은 책이 될 수 있기를
1부. 노무현이라는 사람_ 그가 내게로 왔다
1. 이름과 역사 ^그런데... 이름이 뭐였더라?^
2. 노무현의 화법(1)-비유의 달인 ^사람은 원래 살과 뼈로 이루어진 것 아니었던가?^
3. 노무현의 화법(2)-반어법과 반전 ^정말 말실수인가? 언론이 만드는 것인가?^
4. 정치라는 흙탕물 ^바보들이 정치하는 건 아닙니다^
5. 답이 있는 정치인 ^이건 자네 글이지, 내 글이 아닐세^
6. 행복 유전자 ^코 후비다 카메라에 찍히는 일 없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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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저] 생년월일-출생지-출간도서2종판매수2,047권 작가소개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제1부속실장. 의원보좌관으로 일하기 시작한 1988년, 당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정치인 노무현을 처음으로 만났다. 이후 노무현의 생각과 철학을 공유하면서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하기 시작했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노무현이 자서전 [여보, 나 좀 도와줘]를 펴낼 당시에는 집필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후 노무현 캠프의 외곽에서 방송원고와 홍보물의 제작 등 지원 활동을 했으며 2001년 초 대통령후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캠프에 몸을 담았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두 차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부속실장과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내는 동안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수행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언제나 윤태영 비서관을 곁에 두고 자신을 관찰하면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도록 했다. 언론은 그를 ^대통령의 복심^ ^대통령의 입^ ^노무현의 필사^ 등 권력의 핵심으로 불렀다. 하지만 그는 대통령을 향한 항심을 끝까지 지켰다. 윤태영 비서관의 모습에는 순결한 결기를 가졌던 노무현 대통령의 면모가 투영되고 있다.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제1부속실장. 의원보좌관으로 일하기 시작한 1988년, 당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정치인 노무현을 처음으로 만났다. 이후 노무현의 생각과 철학을 공유하면서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하기 시작했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노무현이 자서전 [여보, 나 좀 도와줘]를 펴낼 당시에는 집필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후 노무현 캠프의 외곽에서 방송원고와 홍보물의 제작 등 지원 활동을 했으며 2001년 초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