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황홀경이 펼쳐지는 李外秀의 문학세계
9년 만의 신작 소설, [완전변태]가 출간되었다. 사회의 심연을 보는 송곳 같은 시간과 감성을 지닌 우리 시대 가장 환상적인 소설가인 이외수 작가의 에세이가 아닌 소설을 오랜만에 선보인다. 무려 2005년 장편소설 [장외인간] 이후 9년 만에 나왔으며 감각이 살아있는 10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에는 작가생활 40년을 스며드는 예민하고 요동치는 심리묘사가 탁월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원고지 30매 분량의 [새순]부터 100매가 넘는 [청맹과니의 섬], [파로호]와 소설집의 제목이기도하고 문체가 살아있는 [완전변태], 역설로 가득한 감각적인 작품 [소나무에는 왜 소가 열리지 않을까] 등이 있다.
다양한 직업군 인물과 넓은 그의 시선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줄 것이다.
목차 소나무에는 왜 소가 열리지 않을까
청맹과니의 섬
해우석(解憂石)
완전변태(完全變態)
새순
명장(明匠)
파로호(破虜湖)
유배자
흉터
대지주 소나무에는 왜 소가 열리지 않을까
청맹과니의 섬
해우석(解憂石)
완전변태(完全變態)
새순
명장(明匠)
파로호(破虜湖)
유배자
흉터
대지주
이외수(oisoo) [저] 생년월일1946.08.15~출생지경남 함양출간도서58종판매수216,209권 작가소개 화천군 감성마을 소설가.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온 예술가.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멘토들의 멘토, 180만 팔로어를 지닌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명명되고 있다. 깨어있는 삶, 사랑하는 삶, 아름다운 삶을 일깨우는 생명과 영혼이 깃든 글을 쓰기 위한 분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출생, 춘천교대를 자퇴했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어린이들]로 당선, 1975년 [세대]에 중편소설 [훈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들개][칼][벽오금학도][황금비늘][괴물][장외인간]을 비롯해, 소설집으로 [겨울나기][장수하늘소][완전변태]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감성사전][여자도 여자를 모른다][하악하악][청춘불패][아불류 시불류][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절대강자][사랑외전][마음에서 마음으로](하창수 공저)[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등이 있다. 이 밖에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1,2][외뿔] 등과 시집 [풀꽃 술잔 나비][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등이, 문장비법서로 [글쓰기의 공중부양]이 있다. 화천군 감성마을 소설가.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온 예술가.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멘토들의 멘토, 180만 팔로어를 지닌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명명되고 있다. 깨어있는 삶, 사랑하는 삶, 아름다운 삶을 일깨우는 생명과 영혼이 깃든 글을 쓰기 위한 분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출생, 춘천교대를 자퇴했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