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진짜 워킹푸어 경험기
[긍정의 배신]의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새로운 배신을 들고 찾아왔다. 이 책 [노동의 배신]은 저자가 3년간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일하는 경험을 해보고, 정말 최저임금으로 생활이, 생존이 가능한지 실험해 본 결과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게으르거나, 일을 하지 않아서 일까? 시장경제체제에서 가난은 죄악이다. 하지만 그 생각에 반대한 저자는 악착같이 증명하고 나섰다. 최저임금이라도 받으려면 생각해서는 안되고 계속 움직여야한다. 이런 단순 노동은 감정, 생각, 존엄성까지 빈곤하게 만든다.
이제 진실을 볼 때다. 일을 할 수록 가난해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가난은 차별을 낳고, 불평등은 더 극심해진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 모두가 그들에게 수치심을 느껴야 마땅하다고...
목차 추천사 - 무섭도록 예리하고 매혹적인 선동이다! (김선우)ㅤ
서문 - 나는 왜 저임금 노동 현장에 뛰어들었나ㅤ
1장 가난하기에 돈이 더 든다ㅤ
서비스 업계에 넘쳐 나는 인류애 / 프롤레타리아의 평온을 해치는 관리자들 / 가난한 자들만의 절약법 따윈 없다 / 쉬지 말고 리듬을 타라 / 내 옥시토신의 수혜자 접시닦이 ^조지^ / 호텔 청소부로 투잡을 뛰다 / 명백한 실패
2장 모두가 우리를 무시한다ㅤ
모텔을 ^집^으로 / 구직 활동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 천국은 요양원과 닮았다 / 인간 진공청소기 / 번식녀 계급과 청소부 계급 / 통증이 지배하는 세계 / 대리석 벽에서 흐르는 노동자들의 ^피^ / 유니폼이 아니라 ^죄수복^ / 식량 상자엔 사탕만 가득 / 파업이다! / 누구도 우리에게 고마워하지 않는다
3장 ^동료^라는 이름의 노예ㅤ
인성 검사에 아부하기 / 나의 원본 ^캐럴라인^ / 약물 검사의 또 다른 기능 / 당신은 정말 좋은 직장을 선택했다 / 미국 최악의 모텔 / 단순노동은 ^단순^하지 않다 / 나는야 월마트의 ^서바이버^ / 지킬 박사와 하이드 / 우리들이 월마트를 월등하게 만듭니다 / 그들은 왜 떠나지 않는가 / 반역의 씨를 뿌려라
4장 왜 악순환이 계속되는가ㅤ
취업은 B+ 생활은 F / 임금은 너무 낮고 집세는 너무 높다 / 당근과 채찍 / 사라지는 빈민들 / 그들은 주고 또 준다
후기 - 잠입 취재 그 후 10년, 상황은 더 나빠졌다ㅤ 추천사 - 무섭도록 예리하고 매혹적인 선동이다! (김선우)ㅤ
서문 - 나는 왜 저임금 노동 현장에 뛰어들었나ㅤ
1장 가난하기에 돈이 더 든다ㅤ
서비스 업계에 넘쳐 나는 인류애 / 프롤레타리아의 평온을 해치는 관리자들 / 가난한 자들만의 절약법 따윈 없다 / 쉬지 말고 리듬을 타라 / 내 옥시토신의 수혜자 접시닦이 ^조지^ / 호텔 청소부로 투잡을 뛰다 / 명백한 실패
2장 모두가 우리를 무시한다ㅤ
모텔을 ^집^으로 / 구직 활동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 천국은 요양원과 닮았다 / 인간 진공청소기 / 번식녀 계급과 청... 펼쳐보기
바버라 에런라이크(Barbara Ehrenreich) [저] 생년월일1941~출생지미국 몬태나주출간도서8종판매수5,505권 작가소개 1941년 미국 몬태나 주에서 태어났다.록펠러 대학에서 세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고 도시 빈민의 건강권을 옹호하는 NGO에서 일하다가 전업 작가로 나섰다. 사회 곳곳에 만연한 긍정주의를 파헤친 [긍정의 배신], 저임 노동자의 생활을 잠입 취재한 [노동의 배신]으로 불안한 일상 뒤에 도사린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포착해 냈다. 2001년, 저임 노동자의 생활을 잠입 취재해 [노동의 배신(Nickel and Dimed)]이 미국 내에서 150만 부 이상 팔리면서 생활 임금 논쟁에 불을 붙였다. 2011년에는 자기계발서와 동기 유발 산업, 초대형 교회, 긍정심리학 등 사회 곳곳에 만연한 긍정주의의 폐해를 낱낱이 파헤친 [긍정의 배신]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여 권의 책을 썼으며 현재 [뉴욕 타임스] [타임] [하퍼스] [네이션] 등 미국 주요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이른바 ^배신 시리즈^의 3권이랄 수 있는 [희망의 배신]에서는 화이트칼라 구직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이제는 사회를 떠받치는 중산층마저 무너져 내리는 현실을 보여 준다.
홈페이지 www.barbaraehrenreich.com 1941년 미국 몬태나 주에서 태어났다.록펠러 대학에서 세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고 도시 빈민의 건강권을 옹호하는 NGO에서 일하다가 전업 작가로 나섰다. 사회 곳곳에 만연한 긍정주의를 파헤친 [긍정의 배신], 저임 노동자의 생활을 잠입 취재한 [노동의 배신]으로 불안한 일상 뒤에 도사린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포착해 냈다. 2001년, 저임 노동자의 생활을 잠입 취재해 [노동의 배신(Nickel and Dimed)]이 미국 내에서 150만 부 이상 팔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