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오연호가 묻고 법륜 스님이 말하는 ‘통일, 그리고 미래의 100년‘
‘즉문즉설’을 통한 대중들의 인생 멘토로 유명한 법륜스님과 ^오마이뉴스^ 오연호 기자가 만나 ^통일을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보자^는 주제로 심층대담을 나눴다. 곧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이며 우리의 미래가 안전하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오연호가 묻고 법륜 스님이 답을 하며, 근원적 문제의 지점에 바로 ‘통일’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법륜 스님이 100년 앞을 내다보며 찾은 시대적 과제 중 제일 어려운 것이 바로 통일이다.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갖는 것이 통일의 원동력이라는 결론에 이른 법륜 스님은, 이 책에서 고대사부터 근대사까지 광대한 역사기행을 펼치며 민족의 뿌리, 분단의 뿌리를 찾아 나선다. 또한 붕괴되어 가는 북한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전ㆍ현 정부의 통일 정책을 냉철하게 평가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통합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한다.
목차법륜 스님의 이야기 / 새로운 출발, 준비되셨나요?
시작하며 / 가슴이 다시 뛰는 이야기
1장 왜 바쁘냐
아인슈타인을 꿈꾸다 | 운명적 만남…… “1000년 앞을 내다보고 살아라” | 왜 바쁘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 광주항쟁 겪으며 사회에 눈을 뜨다
2장 시대와 역사의식
동학운동과 독립운동을 배우다 | 우리 시대에 통일의병이 필요한 이유 | 100년 앞을 내다보는 시대적 과제 | 역사의식은 자긍심에서 나온다 | 시대를 읽지 못하면 화를 입는다 | 미래를 위한 투자 | 1000년의 기다림, 지금이 기회다
3장 1000년의 시간
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 선진문명과 토착세력의 결합 | 우리가 북방의 중심이었다 | 신라의 삼국통일이 주는 교훈 |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4장 분단의 뿌리
민란의 실패, 분노만으로는 안 된다 | 갈라진 남북 독립운동사 | 역사와 인간에 대한 예의 | 분단의 아픔, 민중의 한을 풀어내려면
5장 몰락한 양반, 북한
얼음이 녹고 있다 | 굶어 죽는데 왜 민란은 없나 | 권력세습에 대한 비판과 용인 | 인권운동과 정치운동은 다르다 | 독재만 있고 인권은 없다 | 북한 민중의 저항 에너지 | 보수는 두려워 말고, 진보는 부러워 말라
6장 나눔과 포용
살아온 길이 다른 두 사람이 사귀는 방법 | 자신감과 위기감의 이중주 | 6?15공동선언의 배경 | 진보가 진보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면 | 꼬일 대로 꼬인 ^이명박 5년^ | 평화운동에서 다시 통일운동으로
7장 미안하다, 통일
미래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다 | 누가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주도할 것인가 | 갈등의 분쟁지를 넘어 평화의 구심체로 | 통일이 밥 먹여준다 | 창의성과 신바람의 경제효과 | 양극화 해소와 통일은 맞물려 있다
8장 틈새에 피는 꽃
세력 교체기로 접어든 미국과 중국 | 주한미군?전작권 해법의 열쇠 | 미국의 길은 우리와 다르다 | 중국으로 기울고 있는 북한 | 통일의 꽃을 피우려면
9장 미래의 100년
마음에도 습관이 있다 | 나 자신부터 바꾸는 연습 | ^탑 앞의 소나무가 되어라^ | 투표만 잘 해도 통일은 온다 | 서로 다른 상대를 포용하는 힘 | 왜 통합의 리더십인가 | 새로운 100년을 열어라
오연호의 이야기 / 함께 꿈꾸는 새로운 100년 법륜 스님의 이야기 / 새로운 출발, 준비되셨나요?
시작하며 / 가슴이 다시 뛰는 이야기
1장 왜 바쁘냐
아인슈타인을 꿈꾸다 | 운명적 만남…… “1000년 앞을 내다보고 살아라” | 왜 바쁘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 광주항쟁 겪으며 사회에 눈을 뜨다
2장 시대와 역사의식
동학운동과 독립운동을 배우다 | 우리 시대에 통일의병이 필요한 이유 | 100년 앞을 내다보는 시대적 과제 | 역사의식은 자긍심에서 나온다 | 시대를 읽지 못하면 화를 입는다 | 미래를 위한 투자 | 1000년의 기다림, 지금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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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Ven.Pomnyun) [저]생년월일1953.04.11~출생지울산출간도서47종판매수241,523권 작가소개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하고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 해왔다. 또 개인의 삶과 수행이 결코 둘이 아니라는 생각을 기초로 해서 기아, 질병, 문맹 퇴치 운동, 인권, 평화, 통일 운동, 생태 환경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 정토회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 2011년에는 포스코 청암상(봉사 부문), 통일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 [쟁점을 파하다], [깨달음], [새로운 100년], [방황해도 괜찮아], [행복한 출근길], [기도 내려놓기],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금강경 강의], [반야심경 이야기], [붓다, 나를 흔들다] 등이 있고,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등이 있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하고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 해왔다. 또 개인의 삶과 수행이 결코 둘이 아니라는 생각을 기초로 해서 기아, 질병, 문맹 퇴치 운동, 인권, 평화, 통일 운동, 생태 환경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