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스터소개글 ‘우리나라’를 바꾸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 이야기
오랫동안 기자로 일하고 현재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이사장으로 있는 저자 손석춘이 이 시대의 영웅으로 불가능할 것만 같은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바보^를 이 책에서 제안한다.
2012년 대선을 앞둔 지금, 우리 정치는 인물난을 심하게 겪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정치인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 책 [새로운 바보를 기다리며]는 대한민국 정치에 절망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로하고 더불어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뜻으로 엮은 시사평론집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 3부까지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소재로 정치, 경제, 언론의 실체를 파헤치고 고발하는 글들을 엮었고, 4부에서는 이런 절망 속에 피어오르는 희망의 싹들을 증언하고, 새로운 사회를 기대하며 끝을 맺는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답답함을 풀고, 실제 정치와 경제를 바꾸려면 국민 스스로 현실을 보는 눈이 깊어져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를테면 여론이나 조작에 밀려 왜곡된 진실에 귀 기울이는 것과 공중파 방송의 뉴스나 신문에서만 정보를 얻지 않는 것들 말이다. 그런마음을 담아 이 책을 엮었으니, 2012년이 오기 전에 이 책을 꼭 한번 들춰보길 권한다.
목차 여는 글 ^빛 좋은 개살구^와 완전한 결별을 꿈꾸며
PART1. 정치 이명박 씨에게 띄우는 편지
01 이명박 대통령은 ^보수^인가 ^매국노^인가
02 대한민국의 양심을 찾는다
03 눈과 귀는 국민에게 열어두길
04 국민희롱이야말로 국가모독 아닌가
05 민주당, 희망은 살아 있는가
06 용산 참사, 여전히 참회는 없는가
07 ^민중의 지팡이^와 ^권력의 몽둥이^
08 대구 사람 꾸중한 ^이명박의 오지랖
09 독도에 당당하라
10 민주주의는 오늘을 살고 싶다
11 비굴한 거짓놀음은 이제 그만
12 손학규와 민주당, 손학규의 민주당
13 후퇴하는 대화, 깊어가는 고통
14 봄날은 가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
PART2. 경제 삼성과 이건희를 망치는 사람들
01 부활하라, 김대중의 대중경제
02 삼성이 깨쳐야 나라가 산다
03 청년실업이 고작 동네북인가
04 삼성의 희생양은 바로 우리들
05 한가하고 한심한 ^경제석학^
06 저들의 속 깊은 위선
07 호통치는 대통령, 호구가 된 대통령
08 거짓에 익숙하면 진실은 불편한 법
PART3. 언론 똑똑한 사람 바보 되는 완벽한 길
01 똑똑한 바보들, 조중동엔 길이 없다
02 MBC, 위기를 기회로 바꿔라
03 배우지 못한 것들이 감히 어디라고
04 딴청과 외면 그리고 헛발질
05 법과 상식을 농락하는 미디어
06 ^우국지사^ 조선일보 주필이 지금 할 일
07 올곧은 저널리즘이 그립다
08 ^악어^ 기자들의 눈물 어린 걱정
09 언론에 흐르는 ^네오콘의 피^
10 공정사회의 ^공정^이 공허한 까닭
11 황색저널리즘보다 추한^정론지^
PART4. 미래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가
01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국민
02 청춘의 가슴에는 절망 아닌 희망을
03 민주주의로 가는 아름다운 발걸음
04 당당하고 올곧은 길을 걷다
05 더는 거꾸로 가지 말아야 할 때
06 세상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07 부족한 2퍼센트 채울 100퍼센트 열정
08 오만과 편견 대신 겸손과 참눈을
09 말보다 행동이 내일을 일군다
10 2010년대 시대정신을 묻다
11 아래로부터 솟구칠 새로운 사회
12 실사구시 정신으로 진보대통합을
닫는 글 골리앗과 맞설 새로운 바보들을 위하여 여는 글 ^빛 좋은 개살구^와 완전한 결별을 꿈꾸며
PART1. 정치 이명박 씨에게 띄우는 편지
01 이명박 대통령은 ^보수^인가 ^매국노^인가
02 대한민국의 양심을 찾는다
03 눈과 귀는 국민에게 열어두길
04 국민희롱이야말로 국가모독 아닌가
05 민주당, 희망은 살아 있는가
06 용산 참사, 여전히 참회는 없는가
07 ^민중의 지팡이^와 ^권력의 몽둥이^
08 대구 사람 꾸중한 ^이명박의 오지랖
09 독도에 당당하라
10 민주주의는 오늘을 살고 싶다
11 비굴한 거짓놀음은 이제 그만
12 손학규와 민주당, 손학규의 민주당
13 후퇴... 펼쳐보기
손석춘 [저] 생년월일1960.01.17~출생지서울출간도서50종판매수10,933권 작가소개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언론인으로 22년 활동했다.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한국언론상 한국기자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을 창립해 6년 동안 원장, 이사장을 맡았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비롯해 40여 권이 있다.